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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겨울방학에도 교육복지 공백 없앤다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가 겨울방학 기간 돌봄과 지원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월 29일부터 2월 13일까지 교육복지안전망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겨울 방가방가(家) 프로젝트’를 운영한다.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방학 중에도 중단 없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겨울 방가방가(家)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방학 기간 교육복지사가 학생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 여건과 안전 상태를 점검하는 교육복지 지원 프로그램으로, 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메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방가방가(家) 프로젝트’는 ‘방학 중 가정 방문’의 줄임말로, 교육복지사가 학생들의 일상과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젝트는 교육복지안전망에 포함된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정 방문을 통해 방학 중 필요한 간편식과 생활용품, 학용품 등이 담긴 물품 꾸러미를 전달한다.이번 사업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함께 참여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교육복지사는 학생과 보호자와의 면담을 통해 생활 환경과 학생의 정서·생활 상태를 꼼꼼히 살피며,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할 계획이다.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방학 기간은 돌봄과 지원의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인 만큼 ‘방가방가(家)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생활환경과 안전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복지를 더욱 촘촘히 챙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방가방가(家) 프로젝트’는 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 방학마다 운영되고 있다. 학교지원본부는 앞으로도 해당 사업을 지속 추진해 방학 기간에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 공백 해소에 힘쓸 방침이다. 창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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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3월 1일자 교육공무원 인사 단행…1,230명 규모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3월 1일 자로 교장·교감과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1,230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으며,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역량 강화와 학교 현장 안정에 중점을 두었다.세종시교육청은 29일 각급 학교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3월 1일 자 정기 인사 발령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교장·원장 42명, 교감·원감 41명, 교사 1,098명, 교육전문직원 49명 등 총 1,230명 규모로, 최근 몇 년간 단행된 인사 가운데서도 비교적 큰 폭에 해당한다.이번 정기 인사는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비전을 바탕으로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교육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유지하면서도 AI 기반 학습 환경 조성, 디지털 활용 수업 확산, 맞춤형 교육 내실화가 실제 수업과 학교 운영 전반에 구현될 수 있도록 인사를 배치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장학관·교육연구관과 장학사·교육연구사 인사에서는 미래기획관, 학교지원본부, 안전체험교육원, 교육문화원 등 핵심 부서에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인력을 전진 배치해 정책 기획과 현장 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교장·원장 인사에서도 유·초·중·고 전반에 걸쳐 승진, 전보, 중임을 균형 있게 실시해 학교별 특성과 연속성을 고려했다.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인사는 AI·디지털 기술을 교육 전반에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주도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세종교육을 꾸준히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인사 발령에 따른 교육공무원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2월 25일 세종시교육청 본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인사가 새 학기 학교 운영의 안정적 출발과 함께 미래 교육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학관․교육연구관▲안전체험교육원장 강정화 ▲학교지원본부 교육지원부장 김미선 ▲유초등교육과 특수교육담당 김영주 ▲안전체험교육원 안전교육부장 문미혜 ▲중등교육과 체육예술담당 오재홍 ▲학교안전과 학생건강담당 도승환 ▲학교지원본부 학생복지지원담당 박영애 ▲학교지원본부 사안처리지원담당 정승훈 ▲미래기획관 미래기획담당 왕창수 ▲미래기획관 교육정책연구소장 류진영 ▲유초등교육과 특수교육지원센터담당 이연주 ▲교육문화원 학생문화부장 윤미영◆ 장학사․교육연구사▲미래기획관 김미정 ▲학교정책과 김종석 박승민 유현경 ▲유초등교육과 김지영 김용균 노은화 동정숙 박건환 송아람 유하나 ▲중등교육과 민홍기 신인철 오은정 한진우 ▲교원인사과 허지혜 ▲학교안전과 김수미 이정미 ▲교육원 박근희 박세영 ▲안전체험교육원 김은미 ▲진로교육원 김재균 ▲학교지원본부 김나경 김영선 박지현 서정아 신민하 연정은 원순아 이성기 이은숙 이은화 ▲교육문화원 도미나◆ 교장․원장 전보 ▲가득유 채정란 ▲새샘유 곽효경 ▲참샘유 박소영 ▲의랑초 임미경 ▲새움중 주원석 ▲세종예술고 황덕수 ▲종촌고 신주식◆ 교장․원장 전직▲아름중 송현숙 ▲세종늘벗학교 박옥남◆ 교장․원장 승진 ▲다빛유 정지우 ▲연세유 김선정 ▲올망유 김창순 ▲초롱별유 김광보 ▲가득초 김영호 ▲다정초 최탁 ▲쌍류초 최경희 ▲전동초 이경희 ▲집현초 안영순 ▲조치원중 강명화 ▲보람고 김성태◆ 교장․원장 중임 ▲한결유 김미현 ▲글벗유 최남희 ▲종촌유 최재숙 ▲가온유 홍명희 ▲조치원교동초 한형주 ▲반곡중 신경숙 ▲연서중 유효종 ▲도담고 조원근 ▲세종장영실고 이현형 ▲고운고 정평희◆ 교감․원감 전보▲대평유 김현옥 ▲도담유 김태은 ▲보람유 이미숙 ▲솔빛초병설유 문경선 ▲아름유 민경희 ▲한솔유 정선영 ▲해들유 김미덕 ▲금남초 이우준 ▲미르초 윤지영 ▲소정초 김미경 ▲연남초 최정아 ▲한솔초 이인구 ▲새뜸중 김미애 ▲종촌중 송형록 ▲보람고 오인환 ▲양지고 김주경 ▲종촌고 신현호 ▲한솔고 김용순◆ 교감․원감 전직▲세종이음학교 도경만◆ 교감․원감 승진▲고운유 손지혜 ▲조치원대동초병설유 김은주 ▲양지유 신윤원 ▲으뜸유 곽순일 ▲집현유 장미숙 ▲다정초 김인숙 ▲대평초 조지현 ▲반곡초 정소영 ▲보람초 하경수 ▲연세초 신중진 ▲전의초 김태구 ▲아름중 이평한 ▲도담고 손욱형 ▲새롬고 고문정 ▲세종예술고 이수진 ▲세종장영실고 이은경 ▲소담고 김도영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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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이수 기준 완화…선택과목은 출석률만 적용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교육부는 국가교육위원회 심의·의결에 따라 2026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의 학점 이수 기준을 완화하고, 미이수 학생 지원과 선택과목 확대 등 안착 대책을 마련해 전국 고등학교에 단계적으로 적용한다.교육부는 2025년 9월 고교학점제 운영 개선 대책 이후 국가교육위원회에 요청했던 학점 이수 기준 완화가 제64차 회의에서 교육과정 개정과 권고사항으로 의결됨에 따라 후속 지원 대책을 확정했다. 이번 대책은 제도 취지를 유지하면서도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핵심은 학점 이수 기준의 조정이다. 기존에는 과목별로 출석률 3분의 2 이상과 학업성취율 40% 이상을 모두 충족해야 했으나, 2026학년도부터 선택과목은 출석률 기준만 적용한다. 공통과목은 현행 기준을 유지한다. 창의적 체험활동은 고교 3년간 총 시수의 3분의 2 출석 기준에서 학년별 수업일수의 3분의 2 이상 출석으로 완화된다. 적용 대상은 2026학년도 고1~2학년, 2027학년도부터는 고1~3학년 전 학년이다.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이주배경학생 등 학습자 특성을 고려한 유연 적용도 병행된다. 특수교육대상자는 과목 이수 기준을 별도로 적용하고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를 미실시할 수 있으며, 이주배경학생의 경우 한국어학급 학생을 포함해 이수 기준의 별도 적용을 검토한다.과목 미이수 학생을 위한 학점 취득 경로도 넓어진다. 한국교육개발원의 ‘온라인 보충과정’ 플랫폼을 개편해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학점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고, 2026년 3월부터 공통과목에 우선 적용한 뒤 9월부터 선택과목으로 확대한다. 학생은 방과 후 시간 등을 활용해 수강하고 출석률 3분의 2 이상을 충족하면 이수로 인정된다. 수강 과정에는 과목별 담당 교사가 배정돼 질의 응답과 학습 상담, 진도 관리가 이뤄진다.선택과목 개설 여건 개선도 포함됐다. 온라인학교와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에 정규교원 777명을 추가 배치하고, 농산어촌·소규모학교 442교에는 강사 채용을 지원한다. 관련 예산은 2026학년도 1학기부터 157억 원이 투입된다. 온라인학교의 전국 단위 수강을 추진하고,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과목을 통해 학교 밖 교육 이수도 지원한다. 2026년 1학기에는 10개 시도, 20여 개 대학이 참여할 예정이다.학습 결손 예방을 위해 초·중·고 전 학교급을 아우르는 지원도 강화된다. 2026년 2월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을 개통해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선정부터 보정 자료 제공까지 종합 지원한다. 기초학력 전문교원은 534명 이상 확충하고, 1교실 2교사제는 2025년 37%에서 2027년 60%까지 확대한다.현장 업무 부담 완화를 위해 학생부 기재도 간소화된다. 담임교사가 작성하는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은 500자에서 300자로,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활동은 700자에서 500자로 줄인다. 누가기록 작성 여부는 학교 자율로 하고,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학업성적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부득이한 경우 미기재도 허용한다.학생과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 선택과목 137개 전 과목 안내 동영상을 개발해 에듀넷 등에 제공하고, 현직 교사로 구성된 진로·학업 설계 중앙지원단과 대입상담교사단을 운영해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권역별 설명회와 중학교 대상 설명회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고교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이번 개선은 현장의 요구와 국가교육위원회 권고를 반영해 제도의 수용성을 높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고교학점제가 조속히 안착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지원 대책은 기준 완화와 선택권 확대, 학습 결손 예방을 동시에 추진해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육부는 관리 체계를 정례화하고 대학과의 협력도 강화해 학생의 과목 이수 노력이 공정하게 평가받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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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세종 전 학교 사회정서교육 확대…마음건강 교육 전면화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교육부가 2026학년도부터 전국 모든 학교에서 사회정서교육을 확대 시행하는 가운데, 세종시도 초·중·고 전 교육과정에 학생 마음건강을 중심에 둔 교육 체계를 본격 도입하며 학교 교육의 구조적 전환에 나선다.교육부는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모든 학교의 교육과정 전반에서 사회정서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맞춤형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사회정서교육은 학생들의 긍정적 성장과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사회정서역량을 기르는 학교 기반 보편적 마음건강 교육으로, 국정과제 ‘학생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다층적 지원 체계 구축’의 핵심 과제다.사회정서교육의 핵심 역량은 자기 감정 인식·관리, 관계 인식·관리, 공동체 가치 인식·관리, 정신건강 인식·관리로 구성된다. 학생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며, 타인과 건강한 관계를 맺고 공동체 안에서 역할을 인식하도록 돕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교육부는 2025년 시범 도입을 통해 사회정서교육의 효과를 확인했다. 사회정서역량 사전·사후 설문조사 결과 초등학교 3학년은 71.4점에서 81.4점으로, 중학교 2학년은 70점에서 75점으로, 고등학교 2학년은 74.2점에서 81.3점으로 점수가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교사연구회 소속 학생 1,176명을 대상으로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됐다.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교육부는 2026학년도부터 모든 학교에서 사회정서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급별 발달 단계에 맞춘 교육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아침 조회 대화용 숏폼과 카드뉴스 120종, 교과 연계 범교과 영상자료 24종 등으로 구성된 콘텐츠는 담임 활동, 교과 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생활지도 등 다양한 시간대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특히, 짧은 활동 중심의 콘텐츠는 교사의 수업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학생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장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평가된다. 감정 인식과 조절, 스트레스 관리, 관계 갈등 해결, 공동체 의사결정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가 다뤄져 교육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분석이다.관련 자료는 1월 29일 개통하는 에듀넷 내 사회정서교육 전용 서비스에 탑재된다. 해당 서비스에는 사회정서교육 소개와 교육과정 자료, 학교급별 프로그램, 영상 콘텐츠, 우수 실천사례집, 교사연구회 결과물 등이 포함돼 학교는 물론 가정과 지역사회에서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병행된다. 교육부는 2026년 1~2월 겨울방학 기간 사회정서교육 선도교사 1,50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교사연구회와 현장지원단을 운영해 학교 현장과의 소통과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지식 전달뿐 아니라 감정을 조절하고 타인과 공감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교육이 중요하다는 점을 느꼈다”고 밝혔다.세종시는 맞벌이 가구 비율이 높고 학업·진로 부담이 큰 도시 특성상 학생 정서 관리와 마음건강 교육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사회정서교육이 학교 일상 속에 정착될 경우 정서위기 학생의 조기 발견과 연계 지원, 학교 내 갈등 예방, 학교폭력 감소, 학습 몰입도 향상 등 복합적인 교육 효과가 기대된다. 이는 사후 대응 중심이던 기존 생활지도 방식에서 벗어나 예방 중심의 학교 안전망을 강화하는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심민철 교육부 학생건강안전정책국장은 “사회정서교육은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를 맺으며 스스로 마음을 돌볼 줄 아는 힘을 기르는 데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학교뿐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까지 교육공동체 전반의 사회정서교육 역량을 강화해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2026학년도 사회정서교육 전면 확대는 세종시 학교 교육이 지식 중심에서 마음과 관계, 삶의 역량을 함께 키우는 방향으로 전환되는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체계적인 콘텐츠 보급과 교원 지원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경우, 세종시는 학생 마음건강 교육 분야에서 전국 확산을 이끄는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창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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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교지원본부, 학교통합지원시스템 본격 가동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2026년 1월 29일부터 학교 행정업무를 한곳에서 신청·처리할 수 있는 ‘학교통합지원시스템’ 서비스를 시작해 학교 업무 부담을 줄이고 지원 효율을 높인다.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는 학교 행정업무를 통합 지원하는 ‘학교통합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29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그동안 부서별로 분산 운영되던 학교 지원 시스템과 홈페이지를 하나로 통합한 교육행정 지원망으로, 학교가 각종 행정업무를 단일 창구에서 신청하고 처리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번 통합 구축으로 업무별로 서로 다른 시스템에 접속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되고,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절차가 정비되면서 사용자 접근성과 업무 처리 효율이 크게 향상됐다. 학교 현장에서는 행정 처리에 소요되던 시간과 노력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학교통합지원시스템에는 방과후학교 강사, 초등돌봄교실, 온라인 채용 등 기존 기능이 사용자 중심으로 개선돼 탑재됐다. 여기에 현장체험학습 컨설팅, 수업지원 강사 운영, 교구·악기 관리, 차량 지원, 학교 정보화기기 관리 등 학교 지원에 필요한 신규 기능도 추가됐다.특히 공문, 전화, 엑셀 등으로 분산 처리되던 업무를 온라인으로 일원화해 신청부터 처리, 결과 알림 문자 제공까지 한 번에 이뤄지도록 했다. 달력 기반 관리 화면과 만족도 조사, 통계 기능도 도입돼 업무 처리 속도와 정확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세종학교지원본부는 향후 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급여업무 컨설팅, 계약업무 컨설팅, 물품 공유·매칭, 수영장 온라인 신청 기능을 오는 3월까지 추가 구축해 학교 지원 기능을 단계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학교통합지원시스템은 단순한 시스템 통합을 넘어 학교와 세종학교지원본부를 하나로 연결하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교가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학교통합지원시스템 가동으로 학교 행정의 구조적 비효율을 줄이고 현장 중심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지속적인 기능 보완을 통해 학교 지원의 질을 높이고 교육 현장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계획이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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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교지원본부, 2026년 AI·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가 1월 26일 시설지원부 직원을 대상으로 AI·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시설 행정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업무 효율성 제고에 나섰다.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시설지원부는 26일 시설지원부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 확산과 행정 환경의 디지털 전환 흐름에 대응해, 시설 업무 전반에 AI와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접목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 비중이 높은 시설 행정 분야의 특성을 반영해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구성됐다.세종교육청은 올해 1월 학교지원본부 내에 전산사무관을 팀장으로 하는 정보화지원팀을 신설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한 학교 정보화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교육 역시 정보화지원팀 주도로 추진됐으며, 시설지원부의 디지털 업무 전환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첫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강의는 프랑스에서 최신 인공지능·데이터 분야 전문 기술을 습득한 세종교육청 교육복지과 고진영 주무관이 맡았다. 고 주무관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과 특성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교육행정 업무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와 실습 위주의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주요 교육 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과 노트북엘엠(NotebookLM)의 기능 및 활용 방식 비교를 비롯해 공문·안내문·회의록 작성 등 문서 업무의 AI 자동화, 법령·지침 문서를 기반으로 한 ‘환각 없는’ 인공지능 답변 활용 방법, 생성형 AI를 활용한 행정업무 처리, 인공지능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시설지원부의 실제 업무 사례를 중심으로 반복적이고 정형적인 업무를 인공지능으로 효율화하는 과정을 직접 실습함으로써, 직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적용 방법을 익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문서 작성 시간 단축과 데이터 분석 활용 가능성에 대한 체감도가 높았다는 반응을 보였다.최호연 시설지원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설지원부 직원들의 AI·데이터 활용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시설 지원이 가능한 디지털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의 업무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세종학교지원본부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설 행정 전반에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는 디지털 업무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산해, 학교 현장을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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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6학년도 학교 자원봉사자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가 2026학년도 학교(유치원) 현장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 171명을 모집하며,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지원을 받는다.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는 2026학년도 학교(유치원) 교육활동을 지원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교지원본부는 앞서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학교별 수요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토대로 총 60개 학교(유치원)에서 활동할 171명의 자원봉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모집 분야는 배움터지킴이, 통학로안전지킴이, 놀이자원봉사자, 하모니자원봉사자, 도서관자원봉사자, 특수교육지원봉사자, 돌봄교실자원봉사자 등 7개 분야다. 각 분야별 역할과 활동 내용, 지원 자격 등 세부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지원 접수는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현장 방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접수 이후 2월 6일에 1차 서류 합격자를 발표하고, 같은 날 2차 면접 일정이 안내된다. 최종 합격자는 2월 19일에 발표될 예정이다.자원봉사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학교지원본부 학교행정지원팀을 통해서도 안내를 받을 수 있다.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이번 모집은 교육공동체 내 인적 연결망을 강화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 자본을 축척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관심 있는 분야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자원봉사자 모집을 통해 학교 현장의 안전과 교육활동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기반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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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교민원 대응 강화…교권 보호 ‘기관 책임’으로 전환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교육부와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는 1월 22일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에서 학교민원 대응과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교권 침해에 대한 엄정 대응과 기관 중심 민원 처리 체계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교육부는 22일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와 함께 ‘학교민원 대응 및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폭행·성희롱·불법정보 유통 등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에 대해 보다 강력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교사가 개인적으로 민원을 감당하던 구조를 학교와 교육청이 책임지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우선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발생할 경우 교권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육감이 직접 고발하도록 권고하는 절차가 매뉴얼에 명시된다. 그동안 학교나 관할청의 소극적 대응으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반영한 조치다. 아울러 특이·악성 민원인에 대해 학교장이 침해행위 중지, 퇴거 요청, 출입 제한 등의 긴급조치를 할 수 있도록 권한과 조치 사항도 구체화된다.상해·폭행이나 성폭력 범죄에 해당하는 사안의 경우, 교권보호위원회 결정 이전이라도 학교장이 출석정지나 학급교체 등 긴급조치를 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추진된다. 또 보호자 등이 교권보호위원회의 특별교육이나 심리치료 조치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기존 횟수별 차등 과태료 대신 횟수와 무관하게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안도 마련된다.피해 교원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다. 현재 교권 침해 시 부여되는 마음돌봄 특별휴가 5일에 더해, 상해·폭행이나 성폭력 범죄 피해를 입은 교원에게는 추가로 5일 이내의 휴가를 부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분쟁 조정과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례 중심 연수 과정도 확대된다.민원 대응 체계는 ‘교사 개인 대응’에서 ‘기관 대응’으로 전면 전환된다. 학교 민원 접수 창구는 대표번호나 온라인 학부모 소통 시스템 ‘이어드림’ 등 학교가 지정한 공식 창구로 단일화되며, 교사 개인 휴대전화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민원 접수는 금지된다. 민원대응팀의 역할을 강화하고 이를 법제화하는 방안도 국회에서 논의 중이다.지역 단위 교권 보호망도 촘촘해진다. 현재 전국 55곳인 교육활동보호센터는 2026년까지 교육지원청 단위로 확대돼 110여 곳으로 늘어난다. 센터에서는 소송비 지원 같은 사후 조치뿐 아니라 초기 분쟁 조정, 법률·상담 지원 등 사전·예방적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된다.이와 함께 학교 내 전용 민원상담실을 2026년까지 750실 추가 설치해 안전한 민원 대응 환경을 조성하고, 교사·학부모·학생 간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교육활동 존중 캠페인도 병행 추진된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시도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제도 보완을 지속할 방침이다.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교사의 학교민원 대응과 교육활동 보호는 개인의 몫이 아니라 기관의 책임”이라며 “교사가 마음 놓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중앙과 지역이 함께하는 보호체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책은 교권 침해에 대한 실질적 대응력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부담을 구조적으로 완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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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초, 구미대 연계 ‘세종아, Cheer up’ 치어리딩 콘서트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 해밀초등학교는 19일 교내 강당에서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과 함께 방학 중 성장지원학교 대학연계 프로그램의 하나로 ‘세종아, Cheer up’ 치어리딩 콘서트를 열어 학생들의 문화·예술·체육 역량을 높이고 세종시민을 응원했다.해밀초등학교(교장 최수형)는 방학 기간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그 일환으로 치어리딩 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학생들의 신체활동과 예술적 표현 역량을 함께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행사에는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이 참여해 액션과 스턴트 동작을 직접 지도하고, 합동공연을 위한 안무 특강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전문 응원단의 체계적인 지도를 받으며 치어리딩의 기본기부터 응용 동작까지 경험했고, 현장 공연을 통해 자신감을 높였다.해밀초는 2024학년도부터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치어리딩을 편성해 학생 참여를 확대해 왔다. 이어 2025년에는 세종시교육청 방과후학교지원사업인 ‘꿈자람배움터’ 공모에 선정돼 치어리딩 공연반을 운영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해밀초 치어리딩팀 ‘Little Star’는 세종SA축구단 홈경기와 세종한글축제 개막식, 세종시족구협회장기 족구대회 등 지역 주요 행사에 초청돼 공연을 펼쳤다. 또한 2024·2025학년도 세종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했다.정민주 코치는 “스포츠클럽으로 명성이 높은 해밀초가 치어리딩부를 적극 지원하면서 문화·예술·체육이 조화롭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실력과 의욕이 크게 향상돼 내년에는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최수형 교장은 “해밀초는 방학 중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대학연계 프로그램이 치어리딩부 학생들의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국가대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도 큰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해밀초는 방학 중 성장지원 사업으로 전교생 대상 중식 제공을 비롯해 초·중·고 연계 진로인턴십, 기초학력 및 교과보충 프로그램, 창의융합 학력캠프, 스포츠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4회기에 걸쳐 진행된 스키캠프에는 120여 명이 참여해 소그룹 지도를 통해 실력 향상을 이뤘으며,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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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 겨울방학에도 안전교육 준비 박차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은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해 2026학년도 안전체험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체험시설 보강과 지도 역량 강화를 추진하며, 학생과 시민을 위한 교육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세종시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은 새 학기를 앞두고 체험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과 보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각 체험관별 시설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취약 요소를 개선하는 한편, 선제적 안전 조치를 통해 교육 환경의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신규 체험 요소 도입을 위한 시설 보강도 병행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실감 나는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안전체험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지도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까지 학령별 특성을 반영한 운영 방안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구안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발달 단계에 적합한 체험 내용과 지도 방법을 공동으로 논의해 세부 지도안을 정교화하고 있다. 전문적 학습 공동체 운영을 통해 교원의 교수학습 역량을 높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이와 함께 안전체험교육원은 오는 3월부터 시민과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토요안전체험 프로그램 준비에도 나서고 있다. 가족 단위 참여자를 고려해 체험 내용을 다양화하고, 운영 절차와 지도안을 사전에 점검해 보다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 안전교육을 넘어 지역사회 전반으로 안전 체험의 범위를 확장한다는 구상이다.고혜정 안전체험교육원장은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2026학년도 안전체험교육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며 “학생은 물론 시민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세종시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은 방학 중 준비 기간을 교육의 공백이 아닌 도약의 시간으로 삼아, 체험시설과 교육 콘텐츠를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체계적인 사전 준비를 바탕으로 새 학기부터 학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체험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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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산울초·중,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우수교육시설 최우수상’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구연희)에 따르면, 이번 수상으로 산울초·중학교는 미래형 학교시설로서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구연희)에 따르면, 이번 수상으로 산울초·중학교는 미래형 학교시설로서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시상은 학생의 학습권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설계, 지속가능한 친환경 요소 구현, 교육공간의 기능성과 확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지난해 3월 개교한 산울초·중학교는 세종시 최초의 초·중 통합학교로, 학령인구 변화와 교육정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통합형 시설로 계획됐다. 학교급 간 연계를 고려한 공간 구성과 학습·생활 동선의 효율화, 미래형 학교 모델 구현을 목표로 한 설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평가에서는 통합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이동 동선 계획과 공용공간 조성이 주목됐다. 초·중 간 이동을 최소화하면서도 상호 연계를 강화한 구조, 저층부 개방시설과 공용공간을 통해 교육과 지역사회의 소통 기능을 높인 점이 최우수상 선정에 크게 기여했다. 친환경 자재 활용과 에너지 효율을 고려한 설비 역시 지속가능한 학교시설의 모범 사례로 평가됐다.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 세종교육이 지향해 온 미래형 학교 방향이 옳았음을 보여주는 성과이자, 초·중 통합 미래형 학교 모델의 성공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학교시설 조성을 통해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학교 신설과 개선 과정에 창의적이고 유연한 미래형 학교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통합형·친환경 학교시설이 교육의 질과 지역 연계를 동시에 높이는 해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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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결산으로 교육재정 투명성 높인다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월 21일 오후 스마트허브 회의실에서 교육청과 직속기관 결산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해 결산 정확도를 높이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한다.이번 교육은 2025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시기에 맞춰 결산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준과 작성 방법을 체계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된다. 세종시교육청은 결산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오류를 최소화하고, 담당자 간 업무 이해도를 높여 원활한 결산 추진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교육 내용은 실무 활용도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2025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작성 기준을 비롯해 예산결산과 재무결산 기초자료 작성 방법, 작성 시 유의사항을 상세히 다뤘다. 또한 결산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K-에듀파인 결산시스템의 기능과 활용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교육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결산 과정에서 겪은 실무적 어려움과 해석이 필요한 지침 사항을 공유하며 궁금증을 해소했다. 교육청은 이러한 소통을 통해 결산 절차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동일한 기준에 따른 결산 체계를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정영권 재무행정과장은 “이번 결산교육을 통해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체계적인 결산업무 추진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한 해 예산 집행 실적과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다음 연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25회계연도 결산서는 오는 3월 20일까지 제출되며, 4월 중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의 검사를 거쳐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교육청은 정해진 일정에 맞춰 결산 절차를 차질 없이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결산 교육을 계기로 결산 정확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교육재정 전 과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체계적인 결산과 분석이 이어질 경우 향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용의 합리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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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이주·북한배경학생 지원 마을강사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학교 현장에서 이주·북한배경학생의 한국어·기초학력·정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다문화 교육지원 마을강사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이주·북한배경학생의 학교 적응과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2026학년도 다문화 교육지원 마을강사’를 선발·운영한다. 마을강사는 학교에 배치돼 학생들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 기초학력 보충 지도, 정서적 안정을 위한 상담 활동 등 학교생활 전반을 밀착 지원한다.이번 모집은 이주배경학생 수 증가와 함께 교육적 수요가 확대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교육청은 학생 개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다문화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원의 지도 부담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간 축적된 현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와 강사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해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서류 접수는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대상과 지원 자격, 제출 서류 등 세부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의 ‘새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공고문을 참고해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유초등교육과로 가능하다.이강재 유초등교육과장은 “다문화 교육지원 마을강사는 이주·북한배경학생의 언어적·정서적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며 학교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중요한 교육 동반자”라며 “학생과 학교를 이해하고 다문화교육에 대한 열정을 지닌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마을강사 모집을 통해 학교 현장의 지원 공백을 줄이고, 다문화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습과 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의 형평성과 포용성을 높이는 현장 중심 지원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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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평생학습 거점 ‘이도마루’ 개원…시민과 배움의 문 열다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송정순·별칭 ‘이도마루’)가 1월 17일 오전 10시 10분 개원식을 열고 배움 네트워크 박람회와 체험·특강을 결합한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거점의 출범을 알렸다.이번 개원식은 평생교육원 개원과 시민 개방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개원식과 동시에 배움 네트워크 박람회, 학습·놀이 체험, 공연·전시,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하루 종일 운영됐다. 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생학습 정보를 한자리에 모으고 시민의 학습 참여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배움 네트워크 박람회에는 지역 내 평생학습 관련 공공·민간기관 40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총 43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지역 대학을 비롯해 경찰청, 소방본부, 선거관리위원회, 시청자미디어센터, 가족센터, 청년센터, 청소년활동지원센터, 환경교육센터, 마을교육지원센터 등 공공기관과 내셔널지오그래픽, 에어로케이, NH농협, 보드숲 등 민간기관이 함께했다.시민들은 1층부터 3층까지 나선형으로 이어진 복도를 따라 일반강의실과 특별실, 동아리실에 마련된 부스를 차례로 방문하며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을 즐겼다. 현장에서는 새해 학습 목표를 세우고 맞춤형 학습 정보를 얻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야외 중정에서는 시청자미디어센터 체험 버스를 활용한 라디오 제작 체험이 진행됐으며, 연기향토박물관이 운영한 활쏘기, 도토리팽이, 투호 등 전통 놀이 체험도 마련돼 가족 단위 참여가 두드러졌다. 1층 시청각실에서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가 ‘자녀 성장과 성조숙증’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공식 개원식에는 구연희 세종시교육감 권한대행, 강준현 국회의원, 윤지성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 등 교육·정치권 인사들이 참석해 평생교육원 출범의 의미를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어린이·청소년·중장년 등 세대별 시민 대표들이 배움 선언문을 발표하며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개원 취지를 강조했다.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도마루 개원은 세대와 영역을 잇는 세종 평생학습의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강준현 국회의원은 “평생학습은 지역 경쟁력의 기반으로, 국회에서도 제도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고, 윤지성 교육안전위원장은 “이도마루가 시민 중심 평생학습 허브로 자리 잡도록 의회 차원의 뒷받침을 하겠다”고 말했다.국회와 시의회, 교육청, 시민이 함께한 이도마루 개원은 세종 평생교육 정책이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 교육청은 앞으로 이도마루를 중심으로 지역 학습 자원을 연계하고,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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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감 선거, 무주공산 속 비전 경쟁…승부는 실행력과 이력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2026년 6월 3일 치러지는 세종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다수 후보가 출마를 공식화하거나 준비에 나서면서 세종교육의 향후 방향을 둘러싼 비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3선 제한으로 현직 교육감의 연임이 불가능해진 이번 선거는 뚜렷한 선두주자 없이 ‘무주공산’ 구도로 출발했다. 이에 따라 공약의 양이나 구호보다 후보가 걸어온 이력과 교육 철학, 그리고 이를 실제 정책으로 구현할 수 있는 실행력이 유권자 판단의 핵심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다.이번 선거 국면에서 후보들이 공통적으로 제시하는 의제는 AI 시대 교육 전환, 기초학력 보장, 학생 안전 강화다. 다만 같은 의제라도 교육의 역할을 어디까지 확장할 것인지, 교육청의 개입 수준을 어디에 둘 것인지를 놓고 후보별 접근 방식은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이 과정에서 교육계와 지역사회에서는 후보들을 보수·중도·진보 성향으로 구분해 인식하는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이는 정당 정치의 이념 구분이라기보다, 공교육의 역할과 책임을 바라보는 정책적 관점 차이에 따른 분류라는 평가가 나온다.임전수 후보는 세종시교육청에서 교육정책국장 등 핵심 보직을 역임하며 교육 행정의 내부를 가장 오래 경험한 인물로 꼽힌다. 그는 출마 선언을 통해 ‘모두의 학교’와 ‘미래교육 체제 전환’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며, 학습·진로·정서·돌봄을 하나의 체계로 묶는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을 강조했다. 공교육의 국가 책임 확대와 교육청의 적극적 역할을 전제로 한 정책 방향은 교육계에서 진보 성향 또는 진보적 공공성 강화 노선으로 분류된다. 다만 이념적 구호보다는 조직 개편과 예산 재구조화 등 실행 설계를 전면에 내세운다는 점에서 ‘관리 가능한 진보’라는 평가도 함께 나온다.원성수 후보는 국립대 총장 출신으로 대학 운영과 연구 행정, 대외 협력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이다. 그는 세종이 행정수도라는 도시 정체성을 지닌 만큼 교육 역시 단기 성과 중심이 아닌 중장기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AI 시대 교육 패러다임 전환과 공교육 신뢰 회복, 학력 격차 해소를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특정 진영에 치우치기보다 정책을 조합해 운영하는 중도·관리형 성향으로 인식된다. 교육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설계하려는 접근이 강점으로 꼽힌다.강미애 후보는 세종미래교육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며 교육 정책 연구와 현안 분석을 지속해 온 인물이다. 2022년 세종시교육감 선거에서 첫 도전에 나서 득표율 2위를 기록한 경험도 주목받는다. 그는 ‘학생 여정 안전망’을 핵심 비전으로 내세워, 학교 안에 머물던 교육 정책을 통학로와 생활권까지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공교육 중심 원칙을 유지하면서도 생활 밀착형 정책을 강조하는 점에서 중도 성향에 가까운 공공 중심 노선으로 분류된다.유우석 후보는 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며 학교 운영과 마을 연계 교육을 현장에서 실천해 온 인물이다. 해밀초 근무 경험을 통해 학교와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교육 모델을 구현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출판기념회를 통해 세종교육감 도전을 공식화하는 과정에서도 학부모와 학생, 지역 인사가 대거 참여해 현장 기반 지지층을 확인시켰다. 학교·마을 연계, 공동체 교육을 강조하는 방향은 교육계에서 진보적 현장 실천 성향으로 인식된다.안광식 후보는 교사와 교육행정 경험을 함께 쌓아온 인물로, 세종교육의 구조적 문제를 ‘책임 행정’의 관점에서 진단하고 있다. 그는 교육 현장에서 체감한 학력 격차와 행정 부담을 출마 배경으로 제시하며, 교육청이 관리·지시 중심 조직에서 현장 지원 중심 조직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기초학력 보장과 교육행정 구조 개편을 핵심 과제로 내세우며, 진영 논리보다는 실행 가능성에 방점을 둔 중도 실용 성향으로 평가된다.윤재국 후보는 오랜 교단 경험과 교원단체 활동을 통해 교육계 내 보수적 가치관을 비교적 분명히 드러내 온 인물이다. 전직 교원으로 학생 지도와 학교 현장을 경험했고, 이후 세종시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며 교권 보호와 학교 자율성 강화를 주요 의제로 활동해 왔다. 출마 과정에서 당선 시 무보수 봉사를 약속하며 상징성을 부각했고, 기초·기본 학력 회복과 인성교육 강화를 핵심 정책으로 제시했다. 이러한 방향은 교육계에서 보수 성향 교육관으로 분류된다.이처럼 후보별 성향은 단순한 이념 대립이 아니라, 공교육의 역할을 어디까지 확장할 것인지, 교육청의 개입과 학교 자율성의 균형을 어떻게 잡을 것인지에 대한 시각 차이로 읽힌다. 진보 성향 후보들은 공교육의 책임과 영역 확대를, 중도 성향 후보들은 제도 안정과 실행 가능성을, 보수 성향 후보는 교육의 기본과 학교 자율성 회복을 각각 강조하는 흐름이다.현재까지 공개된 자료를 종합하면, 특정 후보가 여론에서 확연히 앞서 있다고 단정하기보다는 후보별 강점과 한계가 동시에 검증되는 단계로 평가된다. 전문가와 교육계에서는 공약의 수보다 이를 실제 정책으로 구현할 수 있는 행정 능력과 조정력이 이번 선거의 승부를 가를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결국 이번 세종시교육감 선거는 인물 경쟁을 넘어, 세종교육이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어떤 방향의 리더십을 선택할 것인지를 묻는 과정이다. 선언적 비전이 아니라 이를 현실로 만드는 구조와 실행 방안을 누가 더 설득력 있게 제시하느냐가 세종교육의 다음 10년을 좌우할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창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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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SFPC 세종, 1천 명 참가 속 협력형 코딩 축제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2025학년도 학교 친구 프로그래밍 챌린지(SFPC) 세종 대회가 2025년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서 전국 330개 팀, 1,0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려, 경쟁을 넘어 협력 중심의 프로그래밍 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SFPC는 학생들의 프로그래밍 흥미를 높이고 실제 문제 해결 경험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참여형 대회다. 진입 장벽을 낮춰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구조로 운영되며,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국의 정보 교사들이 기획과 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교육 현장 중심의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이번 행사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와 한국정보교사연합회, 세종중등정보교과연구회가 공동 주최하고, 넥슨재단과 한국컴퓨터교육학회, 한국비버챌린지 등이 후원했다. 세종 지역에서는 67개 팀 228명의 학생이 오프라인으로 참가했고, 타 지역 학생들은 온라인 방식으로 코딩 문제에 도전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돼 접근성과 참여 폭을 넓혔다.개회식에서 구연희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은 “프로그래밍 언어는 상상력을 현실로 만드는 강력한 도구”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마음껏 도전하며 소통과 협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학생들이 문제 해결 과정에서 협업의 가치를 체감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도 전했다.폐회식에서는 임건웅 세종중등정보교과연구회 회장(SFPC 공동조직위원장)이 “학교 친구 프로그래밍 챌린지는 우리나라의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모든 중·고등학생들이 매년 기다리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AI 시대를 이끌 인재들이 경쟁을 넘어 문제 해결과 협력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의 근간을 다지는 소중한 장”이라고 말했다.이번 대회는 공교육을 통해 익힌 프로그래밍 역량을 실제 문제 해결로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학생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 팀 단위로 과제를 해결하며 알고리즘 사고, 의사소통, 역할 분담 등 실전 역량을 함께 키웠다. 주최 측은 향후에도 학교 현장과 연계한 협력형 대회를 확대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핵심 인재 양성의 저변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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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일반·자율고 신입생 배정…1지망 89.9% ‘소폭 상승’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1월 16일 2026학년도 일반고와 자율고등학교 신입생 4,409명의 배정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1지망 배정 비율이 89.9%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해 학생·학부모의 관심을 모았다.세종시교육청은 16일 오후 3시 각 중학교와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6학년도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배정은 일반고와 자율고 16개 학교를 대상으로 전산 추첨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총 4,409명이 배정됐다. 이 가운데 1지망에 배정된 학생은 3,963명으로 전체의 89.9%를 차지했다.2지망 배정은 192명(4.4%), 3지망부터 7지망 사이 배정은 212명(4.8%)으로 집계됐다. 전체 지원 학생의 약 0.95%에 해당하는 42명은 지망 외 학교에 임의 배정됐다. 이는 지난해 지망 외 배정 인원 22명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전년도와 비교하면 배정 결과의 흐름도 일부 변화가 나타났다. 1지망 배정 비율은 2025학년도 89.7%에서 올해 89.9%로 소폭 상승했고, 2지망 배정 비율은 5.5%에서 4.4%로 감소했다. 반면 3지망부터 7지망 사이 배정 비율은 4.5%에서 4.8%로 다소 증가했다. 교육청은 전체적으로 1지망 배정 비율이 유지·개선된 점에 의미를 두면서도, 지망 외 배정 증가에 대해서는 향후 학교별 수용 여건과 지원 추이를 면밀히 분석할 방침이다.배정 결과에 따라 학생들은 각 배정 학교의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등록 절차를 확인한 뒤, 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입학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정해진 기간 내 등록하지 않을 경우 향후 배정 및 입학 절차에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아울러 세종시교육청은 본배정 이후 세종시로 전입하는 학생을 위한 ‘입학 전 배정’도 함께 실시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2월 3일부터 4일까지이며, 본배정 이후 결원이 발생한 학교를 대상으로 배정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다른 시‧도 중학교 졸업 예정자 가운데 해당 지역의 일반고 신입생 전형에 합격한 뒤, 원서 접수 전까지 전 가족의 거주지를 세종시로 이전한 학생이다.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모든 학생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배정 결과는 전반적으로 1지망 배정 비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된 가운데, 일부 지망 외 배정 증가라는 과제도 함께 드러냈다. 세종시교육청이 앞으로 학교별 수용 여건과 학생 수요를 어떻게 조율해 나갈지가 향후 고교 배정 제도의 신뢰도를 가르는 중요한 기준이 될 전망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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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마을학교 운영자 공모…지역이 아이들 배움터 된다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원이 1월 19일부터 2월 3일까지 ‘2026년 세종마을학교’ 운영자를 공모해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에 나선다.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원은 오는 19일부터 ‘2026년 세종마을학교’ 운영자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종마을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지방보조사업으로, 학교 울타리를 넘어 마을 전체를 배움터로 확장하는 것이 핵심이다.평생교육원은 올해 총 27개 마을학교를 선정해 마을학교당 평균 9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아이들의 삶과 맞닿은 체험 중심 배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공모 신청 자격은 세종시에 소재하고 설립 후 1년이 경과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다. 마을학교 운영에는 세종시민 3인 이상이 참여해야 하며, 신청은 1월 19일부터 2월 3일까지 ‘교육청보탬e’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자세한 공모 내용은 세종시교육청과 평생교육원, ‘교육청보탬e’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결과는 심사와 선정 심의를 거쳐 3월 중 해당 단체에 개별 통보되며, 지방보조금 교부 현황도 평생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함께 안내될 예정이다.송정순 평생교육원장은 “올해도 세종마을학교를 통해 아이들의 배움터가 학교를 넘어 마을 전체로 확장되는 의미 있는 여정이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운영자 공모는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드는 교육 생태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마을이 곧 학교가 되는 세종형 교육모델이 현장에서 뿌리내리며 아이들의 성장을 견인할지 주목된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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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연말정산 실무교육…개정세법·나이스 활용 강화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월 14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본청과 직속기관, 각급 학교 연말정산 업무담당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귀속 연말정산 실무 교육을 실시해 개정세법과 나이스 시스템 활용 역량을 강화했다.세종시교육청(권한대행 부교육감 구연희)은 이날 오후 세종시교육청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연말정산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변화하는 세법과 전산 시스템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여 정확한 세무 업무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연말정산 기본 흐름과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2025년 귀속 최신 개정세법과 실무 적용 사례를 함께 다뤘다. 주요 내용은 자녀세액공제 금액 확대, 주택청약종합저축 적용 대상 확대 등 제도 변화 안내와 함께, 담당자들이 자주 실수하는 오류 사례, 나이스(NEIS) 시스템 입력 방법, 세금 신고 및 납부 절차 등 연말정산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급여 업무를 처음 맡은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들이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말정산 핵심 항목 위주의 교육이 진행돼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사례 중심 설명과 단계별 시스템 시연을 통해 복잡한 절차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정영권 재무행정과장은 “복잡하게 변하는 연말정산 업무에 대해 매년 개정되는 세법을 반영한 정확한 처리 기준과 절차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각급 기관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세법 개정과 행정환경 변화에 맞춘 맞춤형 실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교와 기관 현장에서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정확한 세무 행정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창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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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사회적 대화로 교육 현안 숙의 새 모델 제시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월 14일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교육공동체와 전문가 700여 명이 참여한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만드는 사회적 대화’를 열고 학교 위기 진단과 교육 정상화를 위한 핵심 정책 과제를 도출하며 사회적 합의 기반 교육정책 논의의 새 모델을 제시했다.세종시교육청은 이날 행사를 통해 교육 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사회적 대화로 풀어가는 새로운 공론 모델을 선보였다. 당초 예상을 크게 웃도는 700명 이상의 참여는 학교 위기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과제로 인식하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번 사회적 대화는 교육공동체가 제안한 7개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전문가 강연과 심층 토론이 이어지며, 학교가 다시 ‘교육이 가능한 공간’으로 회복되기 위한 정책적 전환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참가자들의 관심이 가장 집중된 의제는 ‘위기의 학교 진단과 학교공동체 세우기’와 ‘혐오의 시대, 시민교육의 방향’이었다. ‘위기의 학교 진단과 학교공동체 세우기’ 논의에서는 민원과 분쟁 중심의 대응 체계가 학교의 교육 기능을 약화시키고 있다는 진단이 제기됐고, 교장을 학교공동체 회복을 설계하고 조정하는 리더로 재정립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특히 자율성과 책임을 강화하는 교장공모제 확대 필요성이 핵심 정책 제안으로 제시됐다.‘혐오의 시대, 시민교육의 방향’ 의제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혐오 표현에 대해 교육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과 절차가 부재하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에 따라 교사의 정당한 교육적 판단과 개입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국가 및 교육청 차원의 공식 가이드라인 마련이 시급하다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학교가 다시 교육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교육법 체계 안에서 명확히 보호해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현장 제안도 이어졌다. 보편공통교육과정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균형 있게 보장하고, 평가 및 대입 구조의 단순화를 통해 학교 교육과 입시 간의 괴리를 해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선행학습 목적의 사교육에 대해서는 선택적·단계적 규제가 필요하며, 협력교육 확대와 과정 중심 평가 정착을 통해 공교육의 책임성과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방향이 강조됐다.AI 기술 도입과 관련해서는 교육의 본질을 앞서서는 안 된다는 점에 참가자들의 의견이 모였다. 발달 단계에 따른 ‘교육적 멈춤’ 원칙과 사회적 합의에 기반한 단계적 도입 가이드라인 마련 필요성이 제안되며, 기술 중심이 아닌 교육 중심의 전환 원칙을 분명히 했다.이어진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의 타운홀 미팅에서는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아동학대 관련 제도 개선 ▲교장 리더십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자율학교 교장공모제 확대 ▲AI 시대 교육적 멈춤 가이드라인 마련 ▲혐오 대응 민주시민교육의 체계화 ▲교사 보호와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현장과 정책 결정권자가 직접 마주하는 방식으로 논의의 폭과 깊이를 동시에 확장했다는 평가가 나왔다.박병관 미래기획관 과장은 “예상을 넘어선 700여 명의 참여는 학교 현장의 위기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구조적 문제로 인식하고, 교육의 방향 전환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그만큼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사회적 대화를 출발점으로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교육이 회복되는 구조를 만들어 가는 데 책임 있는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사회적 대화는 교육 현안을 둘러싼 갈등과 논쟁을 숙의와 합의의 장으로 끌어올린 시도로 평가된다. 세종시교육청이 제시한 공론 기반 정책 모델이 교사 보호, 학교공동체 회복, 시민교육과 AI 시대 교육 기준까지 포괄하는 실질적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박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