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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전’ 연말 구매 한도 100만 원까지 확대…"연말 소비 촉진 일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연말 소비 촉진 일환으로 12월 한 달간 지역화폐 여민전의 1인당 구매한도를 최대 100만 원까지 높인다.이번 지역화폐 구매한도 확대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추진되며, 오는 27일까지 충전 가능하다고 밝혔다. 구매 한도가 확대됨에 따라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캐시백 혜택도 최대 7만 원까지로 늘어난다. 올해 여민전 발행액은 10월 말 기준 2,851억 원에 이르며, 연말까지 3,450억 원 발행이 예상된다.시는 이번 구매 한도 확대를 통해 2023 세종 빛 축제(12월 2∼31일) 및 중기부 주관의 대한민국 눈꽃 동행축제(12월 4∼31일) 등과 연계해 소비 진작을 이끌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구매 한도 확대 행사로 여민전을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연말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시민 여러분의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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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산 민간재고 쌀 5만톤 매입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정부가 2023년산 쌀 민간재고 5만 톤을 매입, 내년도 식량 원조 물량에 투입할 계획이다.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식량 원조 물량 확대와 수확기 산지 쌀값 안정 필요성 등을 감안, 내년 식량 원조 물량 10만 톤 중 올해 대비 증가한 물량인 5만 톤을 민간재고 물량을 매입하여 원조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해 5월 G7 정상회의에서 대통령은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한 식량 원조 규모를 내년부터 10만 톤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 농식품부는 내년에 증가한 물량 5만 톤을 민간재고 물량을 활용하면 국격 제고와 함께 쌀값 안정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쌀 수급과 관련하여 농식품부는 ’23년산 쌀의 수급은 비교적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되나, 농협의 매입물량 증가에 따른 일시적 재고 부담과 현장의 불안감 확산이 산지 쌀값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전년보다 매입량이 많고 쌀값이 많이 하락한 지역의 농협 재고 물량을 내년 식량 원조용으로 활용하여 수확기 산지 쌀값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산지 쌀값 동향을 지속해서 감시하면서 필요하면 추가적인 쌀값 안정대책도 추진할 계획이다.농식품부는 올해 말까지 식량 원조용 물량을 배정하여 재고 부담을 낮출 계획이며 내년 4월에 배정물량 범위 내에서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한 물량은 정부양곡창고에 보관하지 않고 해외로 즉시 원조 되는 만큼, 정부양곡창고에 일정 기간 보관했다가 주정용 등으로 처분하는 과거 방식보다 보관료 등의 재정 절감과 쌀값 안정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농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 실장은 “그동안 5만 톤이었던 식량 원조 물량이 내년에는 10만 톤으로 증가한 만큼,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에서 더욱 많은 분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산물 벼 12만 톤 전량 인수, 정부양곡 40만 톤 사료용 특별처분 등 지난 11.8일 발표한 쌀값 안정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금일 발표한 민간재고 5만 톤을 원조용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더해지면 산지 쌀값은 안정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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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99억 지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기본형 공익직불금의 지급대상자 8,170명을 확정하고 12월 초부터 지급을 시작한다.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한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매년 지급한다.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읍면에서 신청을 받아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완료하고 지급 대상자를 8,170명(4,518㏊)으로 확정했다. 소농 직불금은 2,881농가 34억 5,200만 원이며, 면적직불금은 5,289명 64억 6,200만 원이 지급된다. 지난해에 비해 지급면적은 296㏊, 지급액은 7억 5,700만 원이 증가했다.지급 면적 및 지급액 증가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 받은 농지로 한정했던 지급 요건이 삭제되면서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이기풍 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에 지급되는 직불금이 일손 부족과 이상기온 등으로 어려운 한 해를 보내신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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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농정원 "농촌의 공익 가치 확산" 맞손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대한민국 정책채널’ 한국정책방송원(이하 KTV)과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우리 농업·농촌의 공익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8일 KTV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적 관심 확대를 위해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및 주요 정책 홍보 협조 ▲농림·수산 관련 콘텐츠 제작 지원과 홍보콘텐츠 교류 확대 ▲주요 행사 취재 및 보도 협조 ▲영상자료 공유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이종순 농정원장은 “우리의 생활과 직결된 정부 정책과 공공정보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KTV 국민방송과 업무협약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홍보 역량을 교류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농업·농촌의 공익 가치와 농업정책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은 “농산어촌 국정과제 ‘살고 싶은 농산어촌 만들기’를 위한 프로그램은 KTV에서만 볼 수 있는 리얼리티 귀농귀어 다큐”라며 “이번 협약으로 농·어가의 경영안정 강화와 나아가 우리 농업의 미래 먹거리 성장을 위해 더욱 다양한 농림·수산 정책 콘텐츠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KTV는 지난 2012년부터 귀농·귀어 다큐 을 제작, TV와 온라인콘텐츠로 국민적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유튜브 채널은 10만 구독자를 넘어(`21년 8월 실버버튼 수상) 11월말 현재 16.7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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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통교부세 재정특례 연장, 국회 행안위 전체회의 통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보통교부세 재정특례 연장을 담은 ‘세종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강준현 의원 대표발의)’이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해당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2026년까지 3년간 약 750억원 규모의 재정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된다.앞서 시는 단층제 행정체계 특수성을 고려해 세종시법 제정 당시부터 보통교부세 재정부족액의 25%를 추가로 교부받아 왔다.하지만 올해 재정특례 종료를 앞두고 재정악화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돼 재정특례 연장을 위한 세종시법 통과가 시급했다.이번 세종시법 행안위 전체회의 통과에 따라 재정특례 연장을 위한 단계는 국회 법사위와 본회의 통과만 남겨둔 상황이다.시는 이르면 이달 말 법사위 논의를 거쳐 오는 30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해당 법안이 통과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민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 세종 실현을 위해 안정적인 재정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에서 재정특례 연장 법안이 국회 행안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것에 환영한다”며 “앞으로 세종시법 개정안이 국회를 조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2012년 출범 이후 지금까지 연평균 209억원의 재정특례를 받아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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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공건설사업소- 태진건설㈜ 상생협약 체결…"23일 협약식"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공공건설사업소가 23일 공공건설사업소 사무실에서 태진건설㈜(대표 이강윤)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건설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부강면 부강마실공방 시공사인 태진건설㈜는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생산 건설자재, 지역 건설장비 등을 70% 이상 사용 ▲지역 건설인력 우선 고용 등에 나서기로 했다.발주청인 공공건설사업소도 공사 진행 단계에 따른 행정절차를 최대한 지원·협조해 시공사의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부강면 부강마실공방은 연면적 959.61㎡ 지상 2층 규모로 건립을 추진 중으로, 내부에 집수리공방, 공구대여소, 다목적 강당 등을 갖춰 내년 9월 준공할 예정이다.한윤식 소장은 “이번 상생협약을 계기로 지역건설업체들이 관내 공공건축물 공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라며 “사업소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생협약을 추진하여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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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위크서 세종시 농식품 우수성 알린다…"지역업체 3곳 참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푸드위크(제18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세종시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한다.2023 푸드위크는 국내외 프리미엄 식품부터 대체·신식품, 제조자동화, 스마트유통, 팜테크 등 미래 식품산업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규모의 식품 종합전시회다.이번 푸드위크에 참가하는 지역업체는 국내산 농산물과 순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비건초콜릿 제조업체 카카오파이브㈜, 조치원복숭아를 이용한 병조림 생산업체 새뜸㈜, 직접 경작한 세종쌀을 활용한 지역특산주 업체 ㈜백경증류소 등 3곳이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푸드위크 참여를 통해 경쟁력 있는 세종시 농식품 및 가공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업체에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최인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래 식품산업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이번 푸드위크 행사에서 지역 업체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과 밀접하게 연계된 농식품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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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특허 171건 중소, 중견 기업에 무상 제공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SK이노베이션(36건), SK하이닉스(23건), SK텔레콤(59건), SK실트론(53건) 등 SK그룹 4개사가 기술나눔을 통해 중소·중견기업들에게 특허 171건을 무료로 나눠준다.기술나눔은 대기업·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미활용 우수 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하고, 미활용 기술의 이전 활성화를 통해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에 기여 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총 35개 대기업,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15,612건의 기술을 제공받아 1,571개 중소·중견기업에 3,203건이 무상 이전되어 관련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SK그룹이 공개하는 기술들은 반도체, 정보통신, 화학 등 3개 기술분야로 분류되며, 주요 기술은 공동주택 연료전지 시스템, 인터페이스 장치를 이용한 반도체 제조 시스템, 특정지역 혼잡도 측정 시스템, 패드 보정장치를 포함하는 웨이퍼 연마장치 등이 있다. SK그룹은 이달 28일 기술사업화 대전에서 기술나눔을 통해 공개하는 주요 기술들을 기업들에게 상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SK그룹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적극 실천하기 위하여 기술나눔에 가장 먼저 참여한 대기업으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44개 기업에 239건의 기술을 무료로 나눠주었다.SK그룹 기술나눔 우수사례로 꼽히는 기업인 ㈜플랙스는 SK그룹에게 제공받은 기기 간 컨텐츠 공유‧전송 특허를 활용하여 유아용 컨텐츠 제공 서비스를 개발, 이를 유치원 및 학교 등에 제공하여 2억7천원의 매출을 달성했다.이번에 공개되는 특허를 이전받고자 하는 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www.motie.go.kr)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 누리집에 게시된 사업공고에 따라 내년 1월 5일까지 국가기술은행(www.ntb.kr)을 통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심의위원회를 거쳐 기술을 이전받을 기업으로 확정되면 무상으로 특허권을 이전받을 수 있다.이민우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SK그룹이 공개한 다양한 산업분야의 우수한 기술들은 중소기업의 신사업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내년 기술나눔은 기존 참여기관뿐만 아니라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광기술원 등까지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SK그룹은 기술나눔을 통해 2014년 240건, 2015년 112건, 2021년 75건, 2022년 306건 등 지난해까지 총 929건의 나눔기술 중 239건을 144개 기업에 무상 이전하는 둥 중소, 중견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일조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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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2024 공동선언문 채택"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노사민정협의회가 ‘2024년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공정한 고용‧근로 여건 조성과 노사 상생에 대한 실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세종시는 20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기업‧시민사회‧기관 각각을 대표하는 위원들로 구성하여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 지역 특성에 맞는 노동‧기업 현안 과제 발굴, 다양한 시책 심의‧의결 등을 추진하는 협의체다.그동안 협의회는 지난 9월 노사상생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으며, 관내 10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산업안전 컨설팅’을 25회에 걸쳐 진행해 왔다.이번 회의는 올해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사업의 추진 실적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과 세종형 공정일터 인증제 선정 방식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이날 채택된 공동선언문은 ▲이해와 의사소통을 통한 상호 존중 ▲사회적 책임 공동이행으로 모범 노사문화 확산 ▲노사관계의 호혜적 특성 인지하여 상호 성장 및 화합 실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노사민정협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노사민정 화합을 통해 노사 간 상생과 협력의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차별 없고 합리적인 고용 및 유연한 근로 문화 조성에 힘써 나간다는 계획이다.최민호 위원장은 “근로자와 기업 모두에게 유익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노사 간 상생의 성과를 도출하는 것이 시와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이라며 “앞으로 이번 공동선언을 실천함으로써 근로자와 기업 모두가 일하기 좋은 세종을 만들자”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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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관내 유망 중견기업 대표 만나 기업 애로사항 경청하고 적극 지원하기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17일 관내 중견기업 대표들과 만나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상생발전을 통한 지속성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장과 기업인이 형식적으로 만나는 행사를 탈피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실질적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며 이를 통해 세종시 경제발전을 모색하자고 말했다.이 자리에는 서창산업, 켐트로닉스, 코아비스, 콘티넨탈오토모티브일렉트로닉스, 타이어뱅크,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콜마 등 관내 중견기업 대표, 유관 기관 관계자가 참석, 기업의 안고 있는 지속성장 방해요인과 세종시의 적극적인 지원를 당부했고 최 시장은 기업 민원을 전담 처리할 시장 직속 부서를 신설,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특히, 참석한 대부분의 중견기업 대표들은 한결같이 인재 영입에 애로사항이 많다며 인력공급은 기업의 토착화와 경영실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인력공급 문제 해결에 시가 적극 나서 줄 것을 건의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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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제의 중심’ 중견기업 상생…지역경제의 지속 성장 방안 논의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17일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세종에서 관내 7개 중견기업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기업과 상생발전을 통한 지역경제의 지속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최민호 시장은 지난 14일 진행된 확대 간부회의에서도 앞으로 기업친화적 행정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장 직속으로 기업 민원을 직접 챙기도록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이날 간담회에는 최민호 시장과 서창산업, 켐트로닉스, 코아비스, 콘티넨탈오토모티브일렉트로닉스, 타이어뱅크,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콜마 등 관내 중견기업 대표, 유관 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최민호 시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 대유행 이후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고금리, 원자재 상승 등 기업활동에 애로가 가중되고 있어 우리 기업이 투자 및 수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세종시도 어려운 여건에 있는 기업과 함께 해결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시는 일사천리 투자지원단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기업민원해결센터의 시장 직속 배치를 검토 중이다. 특히 기업민원해결센터는 기업의 애로사항 조사, 접수, 처리, 안내 등을 위한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업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이어진 간담회에서 시는 세종시 주요 산업정책 방향과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 조성, 숙력 외국인(E-7-4)쿼터 확대 방안을 설명하며 세종시 주요 현안 과제에 대한 중견기업 이해를 도왔다.이어 최민호 시장과 중견기업 대표 간 진행된 자유토의에서는 지역 중견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 정책 방향과 일자리 창출 협력 및 투자유치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앞으로도 지역 중견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기업의 경영환경 변화 대처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 방안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최민호 시장은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중추인 기업인 여러분의 말씀을 정부에 전달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시정에 적극 반영해 기업이 일하기 좋은 도시, 기업과 행정이 함께 발전하는 세종을 만드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로 말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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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이승원 경제부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16일 국회에서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만나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이날 국회에서 기획재정부 조용범 사회예산심의관을 만나 국립민속박물관 이전을 위한 부지매입비와 설계비 반영을 건의하고 전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국립민속박물관 이전사업은 올 3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세종시 이전 발표 이후 사업규모를 산출하기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업계획적정성 재검토가 최근 마무리단계에 접어든 상태다.전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전의하수처리구역내 스마트그린산단 지원단지의 개발사업에 따라 향후 공동주택 입주 등을 대비하기 위해 하수처리시설의 용량을 증설하는 사업이다.이승원 부시장은 이어 기획재정부 황순관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나 지난달 30일 승인된 스마트 국가산단이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진입도로 설계비 반영을 요청했다.이외에도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시는 예결위의 예산 심의 과정에 실시간 대응하는 동시에, 기획재정부 관계자에게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이승원 부시장은 “상임위별로 예산심사가 마무리되고 이번 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가 본격 진행될 예정”이라며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세종시 주요 사업이 내년도 국비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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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도 문화재 수리 기술자 등 8개의 자격증에 도전할 수 각종 공익법인 임원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앞으로 8개 자격 및 직종의 요건에 규정된 미성년자를 18세 미만인 사람으로 자격이 완화될 전망이다.법제처는 문화재 수리 기술자 등 8개의 자격 및 직종의 요건에 규정되어 있는 법률상 연령 제한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인 사람’으로 완화하는 내용이 담긴 8개 법률의 개정안을 16일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청년들의 취업과 사회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윤석열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의 세부 과제로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법제처에서 7개 부처 소관 8개 법률에 대해 일괄 정비를 진행하여 국회 7개 상임위원회에 제출하게 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문화재 수리 기술자 자격 취득 및 아이 돌보미 활동 등을 위한 법령상 연령 제한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인 사람’으로 완화하여 미성년자도 취업을 위해 해당 자격 등을 취득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자율방범대원 활동 및 공익법인 임원 활동 등을 위한 법령상 연령 제한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인 사람’으로 완화하여 미성년자도 사회 참여를 위해 해당 임원 등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일괄개정정비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미성년자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검정고시 합격자 등도 문화재 수리 기술자 등 해당 자격이나 직종에서 당연히 배제되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청년들이 경제적으로 조기에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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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연동면 세종통합RPC 현장방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현정)는 제86회 정례회 기간 중인 14일 연동면 소재 세종시농협쌀공동사업법인(세종통합RPC)을 찾아 미곡처리 실태 등 현장을 시찰하고 농정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현장방문에는 이현정 위원장과 김동빈 부위원장을 비롯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김광운, 김영현, 박란희, 상병헌 의원)이 참석해 세종시 통합 RPC 현황을 청취하고, 세종 쌀 생산 및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관내 음식점에서 타지역 쌀을 사용하는 점을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며 집행부에서는 세종 쌀 소비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이현정 위원장은 “타지역 농업 정책 분석 등을 통해 세종시 사정에 맞는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라며 “세종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농업인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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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원짜리 대중교통 이용권 세종 이응패스 월 5만 원 한도로 공용 자전거와 대중교통 모두 이용할 수 있다... 2024년 9월 시행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 버스 이용률 전국 최저(7.9%)인 반면 승용차 이용률은 50%에 육박하면서 전국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대중교통 중심도시 세종으로서의 지위가 흔들리고 있다.세종시는 국가주도로 건설되는 도시로서 처음 도시를 건설할 때부터 도시 외곽에 순환형 BRT도로를 타원형으로 건설하고 타원형 BRT를 중심으로 지선을 연결하고 대중교통 중심의 도시로 출범했지만 대중교통 이용률은 전국 최고로 저조하고 승용차 이용률은 전국 최고를 기록하며 사실상 대중교통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상실했다는 지적이다.이에 세종시는 어울링 자전거와 대중교통을 월 5만 원 한도로 사용할 수 있는 세종 이응패스 월 정액권제를 도입하고 2024년 9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응패스 정액권은 세종시민 소비특성을 고려, 일반 시민은 2만 원, 취약계층은 무료로 구매할 수 있으며 월 5만 원 한도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고 매월 5만 원 이하 미사용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6세 이상 버스 이용이 가능한 세종시민 36만명 중 실제 버스를 한번이라도 타본 사람이 15만명에 불과하고 버스비로 지출하는 금액도 월 평균 1만 2천 원에 불과하는 등 대다수 시민 80%가 월 2만 원 미만으로 버스비를 지출하면서 교통혼잡과 실효성 높은 대중교통 정책을 펼 수 TSMS 것이 세종시의 현실이다.이와 함께 세종시는 우선 현재 58개 버스노선을 78개 노선으로 늘리고 출퇴근 배차시간을 10분 이내로 단축하는 한편, 인근 대전, 청주, 공주 등 행복도시권의 통합 환승할인 체계를 구축하고 버스와 함께 세종시의 중요 이동수단으로 자리잡은 공용자전거(어울링)을 2030년까지 6천대를 확보하는 동시에 대여소도 800개로 확충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고질적인 택시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부와 택시 증차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이용자 불편 해소를 위해 우선 배차 시범사업을 확대하고 통합콜 앱 제작, 자동 결제 시스템 도입, ARS 접수 및 자동배차 시스템 도입을 위한 ‘통합콜 시스템 고도화’와 고급택시 도입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세종시 관내를 운행하는 모든 버스와 대전, 청주, 공주 등으로 운행하는 관외 버스 모두에게도 적용되는 등 대중교통 편의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세종시에서 운행 중인 수요응답형 버스인 ‘셔클’, ‘두루타 버스’도 모두 이용 가능하다.최 시장은 “처음 공약한 버스 무료화를 실행하지 못해 송구하다”라고 말하고 “이응패스는 더 적은 예산으로 더 많은 대중교통을 이끌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혁신적인 방안으로 확신한다며 세종 이응패스의 성공적 정착에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를 당부했다.한편, 대중교통 이용에 공무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해야한다는 제안에 최 시장은 대중교통 체계를 보완한 뒤 승용차 이용을 권장하고 부제 도입 등으로 부족한 민원인 주차면수를 확보하는 등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업무개시 전, 공무원들의 승용차 출근으로 민원인들은 시청 업무 개시 9시 이후부터는 주차를 위해 근처를 헤메다 짜증나서 돌아가는 경우도 종종 목격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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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크린넷은 애물단지…. 막대한 유지관리비와 A/S 불편으로 더는 유지하기 어려워…. 문전 수거 방식으로의 전환을 검토할 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의회 김현옥(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3년간 세종시의 크린넷 시설 유지비용 274억 원과 매년 전기요금으로만 50억 원이 소요되고 실질적 편리보다 불편과 큰 비용이 수반된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김 의원은 최근 분양자분 크린넷 시설 고장 및 보수비가, 2020년 약 4천4백만 원에서 2022년 1억 7천만 원으로 4배가량 급증하는 등 노후화에 따라 유지관리비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제작업체의 독점으로 인한 수리 불편과 가격 상승, 부적합한 부품사용으로 잦은 고장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문전 수거 방식으로의 전환도 검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세종시보다 먼저 크린넷을 도입, 사용하고 있는 타 지자체에서도 크린넷의 관리 유지비가 현실성이 떨어져 문전 수거 방식으로의 전환도 검토하고 있다며 세종시도 더 늦기 전에 수거 방식을 전면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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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조치원복숭아축제’ 약 13억 육박…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지난 8월 진행된 ‘2023 조치원복숭아축제’가 약 13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불러일으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나, 복숭아 판매 물량 부족은 아쉬운 점으로 지적됐다.세종시는 13일 시의원, 축제기획위원, 전·현직 복숭아연합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 보고회를 열고 축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지난여름 호우피해로 시름에 잠긴 복숭아 농가의 안정적 판로확보를 위해 개최된 조치원복숭아축제의 운영 경과를 돌아보고 문제점과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열렸으며 올해 조치원복숭아축제의 성공 개최로 여름 대표 축제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야간 문화행사와 연계한 관광콘텐츠로 북부권 축제의 새로운 활로를 찾았다는 점에 의의를 두었다.특히 복숭아 홍보판매전과 복숭아 수제 맥주, 디저트카페 운영, 조치원 1927 아트센터와 연계한 문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 결과 경제적 효과가 13억 원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왔다.다만, 복숭아 판매 물량 부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은 보완해야 할 과제로, 향후에는 복숭아 농가의 참여를 확보하고 사전 협의를 통해 출하 물량을 1만 박스 이상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이어 내년도 발전 방안으로는 폭우·폭염 시 컨벤션센터·중앙공원 활용, 시민운동장 주변 야간 문화행사 확대 추진,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방안으로 관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쿠폰 발행 등이 제안됐다. 시는 올해 축제 운영 경험과 이번 보고회 제안을 토대로 내년도 축제는 세종시 전역으로 확대하고, 폭염·폭염에 대비해 야간 문화·레저 프로그램을 강화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최민호 시장은 “올해 성공 개최로 세종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조치원복숭아축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올해 운영 결과와 이번 보고회 제안을 참고삼아 내년에는 복숭아 농가와 온 시민이 함께 문화를 즐기는 축제로 키워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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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 강소기업, 105만 달러 수출양해각서 체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지난 9월 관내 중소기업 12개사와 스타트업 8개사를 대상으로 ‘세종시 강소기업-해외 바이어 매칭데이’를 개최한 결과 105만 달러의 수출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시에 따르면 매칭데이 행사는 세종지역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세종테크노파크, 한국발명진흥회 세종지부, 한국생산성본부가 지원했다.특히 시는 지난 9월 19∼20일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20개 강소기업과 해외 5개국 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사후 지원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해 왔다.그 결과 ㈜비티진은 친구랑, 효소 홍삼 등의 제품을 차이노스(CHAINOS), 남별주식회사, 에이에스티 파마(AST PHARMA) 등 3개 사와 총 40만 달러의 수출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이외에도 ▲맥클린코스메틱 30만 달러 ▲에스와이코리아 18만 달러 ▲화이티앤씨㈜ 7만 달러 ▲리봄화장품㈜ 5만 달러 ▲메리몽드 5만 달러 등 6개 기업이 해외 시장개척의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시는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과 새싹기업의 제품 홍보와 해외 바이어와의 매칭을 추진해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남궁호 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매칭데이 행사를 통해 관내 기업 제품에 대한 국제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이 더 많은 해외시장 판로 확보와 수출 성과를 통해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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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메가시티, 충청시대 개막 선포식’ 13일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충청권 4개 시도가 13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준비된 메가시티, 충청시대 선포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는 충청권 메가시티를 위한 4개 시도의 공동 노력 약속과 국가적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했다.충청권은 2015년부터 4개 시도의 원활한 광역행정 협력과 상생발전 논의를 위해 충청권 상생협력기획단을 운영해 왔으며, 2020년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형성 논의를 거쳐 2022년에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를 진행, 올해 1월에는 이를 전담할 한시기구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을 출범해 지속적으로 충청권 초광역 협력을 이어왔다.충청권 시도지사는 준비된 메가시티로서, 충청권 메가시티의 성공적 출범과 활성화를 위해 ▲ 충청권 메가시티에 대한 행정·교육·재정 등 획기적 권한 이양 ▲ 수도권 공공기관, 대기업, 대학의 충청권 메가시티 우선 이전 지원 ▲ 지방의료 재건을 위한 국립 지방의대 신설과 의대정원 확대 시 우선 할당 ▲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도로·철도 국가계획 반영 및 전폭적 지원 등 4개 시도지사의 공동 노력과 대응을 약속하고 국가적 차원의 과감한 지원을 촉구할 계획이다.김태흠 충남지사는 “충청권이 하나되면 인구 560만으로 도시경쟁력을 갖추게 된다며 수도권의 대학, 대기업이 이전할 수 있고, 지역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등 자립적인 경제 발전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며,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말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대한민국은 이미 수도권에 모든 것이 집중된 도시국가로 과학수도와 행정수도를 품은 ‘메가 충청’은 이러한 수도권 집중화를 해결할 수 있는 합리적 대안이다” 라면서 “충청권 메가시티가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최민호 세종시장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과 대통령 제2 집무실 설치를 계기로 개헌을 하여 세종시의 행정수도 지위를 명확히하고, 충청권 메가시티를 실질적인 ‘제2의 수도권’으로 발전시켜야만 한다”라고 밝혔다.김영환 충북지사는 ‘지역소멸을 넘어 대한민국 소멸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첩첩으로 쌓인 과도한 규제를 개혁함으로써 지역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며, ‘국회 행안위 법안 1소위 심사를 앞둔 중부내륙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강력하게 촉구’했다.합동추진단 관계자는 “이 날을 계기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에 대한 4개 시도의 협력 의지가 더욱 공고해질 것” 이라며, “앞으로 목표된 계획을 차질 없이 수행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집중하고, 관련 부처와도 보다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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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도시 모델 선도하는 행복도시, 우크라이나에서 배우러 온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은 지난 10일 오후 우크라이나 공무원 일행이 행복도시를 방문해, 행복도시 추진체계와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행복청과 글로벌 협력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방문단 일행은 지난 5일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우크라이나 경제부 공공투자관리 역량강화」연수에 참여하고 있는 경제부 공무원들로, 한국의 대표적인 국책 건설사업 현장인 행복도시를 직접 보고 정부 주도 공공 투자사업 시스템을 파악하여, 우크라이나 인프라 재건 시 적용할 계획으로 방문했다.행복청은 홍보관, 도시통합정보센터를 함께 방문하여 행복도시 사업의 초기 배경부터 사업구조, 관련 법제, 재원조달 등 정부 투자 사업으로서의 행복도시 조성 모델을 전수하였으며 앞으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재건지원 등 공통의 관심사를 발굴하여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지난 7월 윤석열 대통령의 키이우 방문 등을 계기로 한국에서 우크라이나 재건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행복도시 건설사업이 전후 도시 인프라 재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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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이 박물관단지 2구역에 건립이 가능한 문화시설을 파악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5월 17일부터 6월 5일까지 입주희망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국립박물관단지 전체부지 중 건립중인 5개 박물관(1구역)과 국립민속박물관 이전부지를 제외한 나머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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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영평사 봉축 법요식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이 지난 15일 오전 10시 세종시 장군면 영평사에서 불자와 내빈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 됐다.이날 장군산 영평사 봉축 법요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의장, 최교진 교육감, 강준현 국회의원, 홍성국 국회의원, 오영철 세종시 불교연합회 신행 회장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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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꽃다발을 전해주세요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 소년이 있었는데소년은 자신이 죽으면 혼자 남겨질엄마가 걱정이었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소년은 한 꽃집 앞을 지나다꽃집 주인에게 말했습니다."앞으로 매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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