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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세종시 금빛노을교 차량 30여 대 연쇄 추돌 1명 중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4일 오전 05시 24분경 세종시 금빛노을교에서 차량 30여 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오늘 사고로 3명이 병원으로 이송 치료 중이며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오늘 사고로 아침 6시 30분 현재까지도 극심한 교통체증이 이어지고 있어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지혜가 요구되고 있다.오늘 사고는 교량 특성상 살얼음이 얼기 쉬운 상황에서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지면서 안개가 바닥에 내려앉으면서 블랙 아이스 현상이 발생하면서 이곳을 통과하던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뒤따라오던 차들이 연쇄 추돌한 것으로 보이며 양쪽 차선 모두에서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한편, 오늘 사고는 이미 예견된 일로 교량 특성상 조금만 날씨가 추워도 살얼음이 얼기 쉽고 지리적 특성상 안개가 자주 발생하면서 교통사고 안전에 대한 특단이 요구되어 왔기 때문에 세종시의 무사안일이 화를 키웠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안개가 자주 발생하면서 차선 구분도 어려운 교량과 주변에 발광용 차선 표시등을 설치해서 운전자들의 안전을 도모하는 한편 꼭 눈이 와야 제설대책을 세우는 것보다 오늘같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블랙 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과 세종시가 교량 진입 전 운전자들에게 경고를 보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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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사랑카드로 CGV에서 할인 받으세요”…"대전시와 CJ CGV 협약 체결,"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와 CJ CGV는 8일 꿈나무사랑카드 소지자가 CGV에서 영화관람할 때 할인 혜택을 주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과 장윤영 CGV 충청영업팀장이 참석했으며, 꿈나무사랑카드 이용 활성화를 통해 다자녀가정의 여가⋅문화생활에 도움을 주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꿈나무사랑카드 소지자 대전지역 CGV 영화관 현장 티켓 구매 시 1인당 3천 원 할인(최대 동반 3인까지) 및 영화관 내 매점 이용시 콤보 3천 원 할인 ▲꿈나무사랑카드 홍보 협력 ▲대전지역 CGV 상영관 활용 대전시 단체‧대관 행사 개최 협력 등이다.참여 대상 영화관은 대전에 소재한 CGV대전, CGV대전터미널, CGV대전탄방, CGV대전가오, CGV유성노은, CGV대전가수원 6개관이다.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이번 협약이 다자녀가정의 문화 여가생활 향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꿈나무사랑카드로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꿈나무사랑카드’는 대전에 거주하며 18세 이하 자녀 2명 이상을 둔 가정의 부모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대전 하나은행 전 지점에서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카드 소지자는 ▲대전도시철도 무료 이용 ▲공영주차장 50% 할인 등 공공기관 이용료 감면 ▲다자녀가정 우대제 참여업체 802개소 물품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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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운동장 개장식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95년 충청남도 도시계획시설 결정(운동장)에 따라 2017년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완료하고 2019년 공사계약 및 착공에 들어갔지만, 문화재 정밀 발굴조사로 공사가 중단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21년 재착공한 세종 시민운동장 개장식이 체육인과 일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정식 개장했다.지난 2017년 5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약 5년 7개월간 총 282억 원의 예산을 투입, 기본설계부터 전문가, 지역주민, 체육 단체 등이 참여한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여러 차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수요자 중심의 시설 배치를 추진한 세종 시민운동장이 정식 개장되면서 그동안 정규 육상트랙이 없어 인근 공주시 등에서 육상경기를 치르거나 연습을 했던 열악한 육상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세종시 체육 발전의 토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오늘 개장식은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세종시 의장,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강준현 국회의원, 오영철 체육회장 및 체육인 여러분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어린이들로 구성된 치어리더팀의 축연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인사 말씀, 축사,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세종시민 운동장은 시민을 위한 생활체육 및 문화행사 거점으로 활용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시민들께서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스포츠와 문화행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기반시설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 의장은 “시민운동장 개장은 단순히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데 그치지 않고 시민이 스포츠와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시설이다”라며 전문 체육인들의 요청이 반영된 국제규격의 시민운동장이 시민과 함께할 것이라며 개장을 축하했다.오 회장은 “많은 분의 헌신과 노력으로 완공된 시민운동장이 세종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문화 및 스포츠 인프라를 제공하는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다”라며 시민운동장 개장이 스포츠 저변확대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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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중립 안중에 없는 무지로 일관한 공무원…. 한마음체육대회를 갈등 체육대회로 전락시킨 아름동 한마음체육대회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평소에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던 인사들이 선거철만 되면 마치 지역을 위해 일 잘하는 정치인을 표방하며 지역 곳곳을 누비는 행보를 두고 곱지 않은 시선이 쏠리고 있다. 세종시 지역 현안을 뒤로하고 암행하듯 시야에서 사라졌던 인사들이 선거철만 되면 여지없이 지역 곳곳을 방문, 자신을 알리기에 여념 없는 인사를 두고 ‘반짝 정치인’이라는 비아냥 섞인 말들이 정가를 중심으로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특히, 내년 4.12 총선을 불과 10개월여 앞두고 총선 출마 예정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진 가운데 행사를 빙자로 불법인지 합법인지를 모를 애매한 방법으로 출마 예정자를 홍보하는 행사 관계자들에 대한 비난 여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실례로 지난 13일 세종시 아름동 주민 한마음체육대회 경품 및 시상에서는 기관장도 주민도 아닌 내빈으로 참석한 송아영 국민의힘 을 위원장에게 경품 추첨 및 시상 등을 부여하면서 특정 정치인을 홍보하게 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특히, 주민 한마음체육대회와 무관한 내년 4.12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유력시되는 정치 후보를 수차례 시상대에 올린 것을 두고 고의적이다 계획적이다 선거법 위반이다. 유명인사이기에 가능하다는 등의 여론이 형성되면서 주민 한마음체육대회가 아닌 주민갈등을 부추긴 행사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이날 송 위원장의 수차례 시상은 아름동 체육회 부회장의 추천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부회장의 저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름동 관계자는 이날 참석자 중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이 민주당 소속이기에 국민의힘 시당 관계자인 송 위원장의 시상 또한 형평에 맞는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상 의장은 지역 기관장으로 시상대에 오른 것이고 국민의힘 세종시당을 위원장 자격으로 특히,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유력시되는 송 위원장을 소개하고 수차례 시상대에 올린 것은 송 위원장을 향한 계획된 홍보라는 것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또한, 아름동 주민 한마음체육대회는 지역 회장을 현직 동장이 맡고 있기 때문에 정치 중립을 지켜야 하는 공무원이 이를 안일하게 진행하면서 향후 정치권에서는 또 다른 불씨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한편, 아름동은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아름동 복컴, 오가낭뜰공원, 아름 스포츠센터 일원에서 게이트볼, 배구, 배드민턴, 수영, 족구, 풋살, 탁구 등 7개 종목에 대해 예산 2,700만원과 경품 협찬을 투입, 주민화합을 도모한 바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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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대표 캐릭터 ‘냥만춘’과 만우절 할인 이벤트 진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극장을 넘어 공간 플랫폼을 지향하는 메가박스가 대표 캐릭터 ‘냥만춘’과 함께 만우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메가박스 만우절 이벤트를 기획한 ‘냥만춘’은 메가박스를 대표하는 고양이 캐릭터이다. 지난해 11월 메가박스 마케팅팀 사원으로 재입사한 후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에 자주 등장하며 직원 냥만춘의 일상과 회사 생활을 공유하고 있다. 냥만춘 사원은 커다랗고 귀여운 외모와 솔직하고 당당한 성격 때문에 이미 많은 관객의 공감과 지지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대외비’ VIP 시사회에서 메가박스 대표 캐릭터 자격으로 포토타임을 가지며 유명세를 얻기도 했다. 메가박스는 오는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냥만춘과 함께 ‘냥만춘 초상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만우절 당일 단 하루 동안 고객이 직접 그린 ‘냥만춘’ 초상화를 제시하면 일반 2D 영화를 7천원에 관람할 수 있고, 포대팝콘 구입 시 5천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냥만춘 초상화는 종이나 태블릿에 그린 그림 등 형식에 상관없이 고객이 직접 그린 그림이면 모두 인정된다. 단, 메가박스 현장 매표소와 매점에서 직접 제시해야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메가박스 냥만춘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4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DM으로 냥만춘 초상화 그림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총 2명에게 애플 에어팟 프로2(총 2명)를 증정하는 ‘냥만춘 초상화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이번 만우절 이벤트는 대표 캐릭터이자 직원인 ‘냥만춘’ 사원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깜짝 이벤트인 만큼 누구나 쉽게 재미있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냥만춘과 함께 영화관 자체가 즐거움과 추억이 가득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극장을 넘어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공간 플랫폼을 지향하는 메가박스는 세상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고’, 메가박스라는 공간에서 ‘놀며’, 이러한 경험과 가치들을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은 ‘MEET, PLAY, SHARE’ 슬로건 하에 고객의 삶을 둘러싼 다양한 경험적 가치를 실현하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 콘텐츠 비즈니스를 적극 전개해 나가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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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 칼부림 사건... 나성동 길거리에서 직장동료 3명에게 흉기 휘두른 60대 검거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4일 세종시 나성동 길가에서 직장 동료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6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흉기를 휘두른 A씨는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직장동료들(3040 동료 3명)이 평소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이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로 현재 경찰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A씨의 흉기 난동으로 배와 허벅지 등을 찔린 피해자들은 현재 생명에는 지방이 없고 병원 치료 중이며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26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며 결과는 27일 나올 것이라는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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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부터 18일까지 대전 중앙로 차량 전면 통제... 버스 우회로 확인하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대전시는 오는 8월 11일 열리는 ‘대전 0시 축제’ 행사관계로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중앙로와 대종로 일부 구간의 차량통행이 전면통제됨에 따라 행사장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28개 노선을 우회 운행하기로 했다. 우회하는 버스는 급행1·2번, 101번, 103번 등 통제구간을 경유하는 28개 노선 365대이다. 이들 버스는 오는 8월 9일 새벽 5시부터 18일 새벽 5시까지 대흥로·우암로 등으로 우회하게 된다.대전시는 버스 우회로 인한 이용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선별 임시 승강장을 별도로 마련하고,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통해 버스 도착정보를 안내한다. 승강장에는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어르신·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자세한 우회 노선과 임시승강장 안내는 대전교통정보센터 또는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대전시는 교통통제로 행사장 주변 도로 교통체증이 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가용 차량 이용을 자제하고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해 행사장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시는 관광객과 지하철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대학교·공공시설 등 외곽 주차장 1만 7000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일부 외곽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 4개 노선도 운행해 행사장 접근 편의를 돕는다. 주차장별 가까운 지하철역 이용 방법과 외곽 주차장 현황은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지하철은 행사 기간 동안(8월 11일~17일) 새벽 1시까지 연장 운행되고, 운행횟수도 현재보다 1일 27회 이상 증편된 268회가 운행된다. 지하철의 1일 수송능력은 187,600명에 이른다.대전시 고현덕 교통건설국장은 “교통통제 구간을 경유할 경우 사전에 버스노선과 우회도로를 꼭 확인하시고 행사장에 오실 때는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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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 강풍과 많은비 동반, 남해안 상륙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제 6호 태풍 카눈의 중심은 현재 남해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점차 북상해 오후에는 충청권, 밤에는 수도권과 강원도에 가장 근접하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기온은 아침 23도, 낮기온은 25도로 비가 내리면서 아침과 낮기온의 차이가 없겠으며 태풍이 북상하면서 강풍을 대동하겠다. 오후 충청도에 머물던 태풍은 밤이되면서 수도권과 강원도에 가장 근접하고 이후 북한으로 올라간 후 서한만 부근에서 열대저압부로 차츰 약화되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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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 후보에 장종태 전 서구청장 확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 서구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 결과 장종태 전 서구청장이 낙점을 받았다.1일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대전 서구갑 장종태 전 서구청장이 경선 결과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대전 서구갑은 박병석 전 구회의장의 지역구로 장 전 구청장과 이용수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 이지혜 대전시당 대전균형발전특별위원장이 경선을 벌였지만 박 전 의장의 지지를 받은 장 후보가 최종 확정되면서 국민의힘 조수연 후보와 막판 치열한 선거전에 돌입하게 됐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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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5월 16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 운세36年生 지나온 날의 후회나 아쉬움은 뒤로 하고 현재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48年生 불리한 상황에 놓이더라도 유리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내야 합니다.60年生 안 되는 일에 미련을 갖기보다는 마음을 비우고 조용히 때를 기다리는 게 좋아요.72年生 오늘은 어떤 자리에서든지 말을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84年生 상대방에게 만만하게 보이지 않도록 항상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이도록 해요.96年生 현재 자신이 정말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생각하며 일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08年生 언행이나 행동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불편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소띠 운세37年生 주변 사람이 꾀를 부리고 있다면 따끔하게 한 마디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49年生 힘든 일이 있으면 주변의 도움을 받아서 해결하는 것이 나에게 유리합니다.61年生 뜻밖의 변수가 생길 수 있으니 꼼꼼한 성격의 동료와 함께 하는 것이 좋아요.73年生 호의를 베풀다가 남의 일을 떠맡게 될 수 있으니 나서는 것을 삼가는 게 유리해요.85年生 항상 하던 일이라도 방심하지 말고 세심하고 꼼꼼하게 처리해야 합니다.97年生 일자리나 아르바이트를 구하고 있다면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09年生 조력자가 나타나 일을 도와주니 일사천리로 하던 일을 마무리 지을 수 있어요.호랑이띠 운세38年生 변함없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일탈을 시도해봐도 좋은 하루입니다.50年生 돈과 관련하여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면 나의 판단을 최우선으로 해보세요.62年生 진행 중인 일이 잘 안 풀리는 것처럼 느끼지만 조금씩 풀려가고 있는 날입니다.74年生 현재까지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전력 질주를 준비해 보세요.86年生 평소처럼 처리해 왔던 일들이 예상을 벗어나도 당황하지 말고 정석대로 처리해요.98年生 오늘은 솔로라면 조금 튀는 옷차림이나 행동을 해 보는 것도 좋은 날입니다.토끼띠 운세39年生 육체적인 건강에는 큰 문제는 없지만 감정 기복 조절을 잘 해야 하는 하루입니다.51年生 혼자서 세상을 살아갈 수 없듯이 주변 사람들과 서로 돕고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63年生 하고 있는 일에서 결과를 보겠다는 각오로 힘차게 밀고 나가야 운이 열린답니다.75年生 끈기 부족으로 결정적인 기회를 놓칠 수 있으니 시작한 일은 꼭 마무리를 해보세요.87年生 의견이 다른 상대에게 본인의 의견을 너무 강요하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99年生 질투하는 사람이 나타나도 성장하는데 원동력이 되어주는 경쟁자로 여기도록 해요.용띠 운세40年生 자칫하면 손에 들고 있는 것조차 잃을 수 있으니 과한 욕심을 부리지 마세요.52年生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일이 있다면 약간 미비한 점이 있더라도 먼저 진행해 보세요.64年生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사람들의 의견과 취합해서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켜 보세요.76年生 오늘은 가족에 관한 일이라면 객관적이고 공정한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88年生 힘든 일이라도 중도에 포기하지 말고 헤쳐 나가려는 의지와 열정을 보여주세요.00年生 오늘 할 일을 다 마쳤다고 방심하지 말고 끝까지 긴장하여 마무리하도록 하세요.뱀띠 운세41年生 육체적으로 무리가 올 수 있는 나이니 일을 너무 과하게 하지 않도록 하세요.53年生 오늘은 서쪽 방향으로 이동하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기운을 받을 수 있습니다.65年生 바쁘더라도 자신이 맡은 일은 스스로 책임지고 마무리를 지는 것이 좋습니다.77年生 대인 관계의 폭을 넓히기 위해 모임에 나가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좋아요.89年生 뭐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어야 일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01年生 힘든 일이라도 남에게 기대거나 의지하려 하지 말고 스스로 해결해 보도록 하세요.말띠 운세42年生 현 상황에 적응하는 데 도움을 줄 멘토를 만나 많은 조언을 얻을 수 있겠습니다.54年生 한번 시작한 일을 이랬다저랬다 하지 말고 초지일관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세요.66年生 재물 흐름이 다소 약하니 지금 상황을 유지하는 것에 신경을 집중하는 게 좋아요.78年生 해결되지 않던 일을 아무 일 아닌 듯이 해결하는 자신감이 돋보이는 날입니다.90年生 뜻을 크게 세우고 성실하게 매진한다면 성공의 가능성이 훨씬 열릴 수 있어요.02年生 평소 자기관리에 무관심했다면 오늘부터 시작해보는 것이 유리한 하루입니다.양띠 운세43年生 나에 대한 선입견이나 편견을 가졌던 사람들이 호의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어요.55年生 다른 사람에게 일이나 책임을 떠맡기지 말고 책임감 있게 일에 전념해야 합니다.67年生 작고 사소한 일이라도 끝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써서 마무리를 하는 것이 좋아요.79年生 나이 많은 사람의 조언을 잘 새긴다면 자신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91年生 연인과의 다툼을 예방하고 싶다면 서로에게 지나친 간섭을 하지 않는 게 좋아요.03年生 자신이 원하는 단계에 오른 듯하니 마음이 부풀어 행복함을 느끼는 하루입니다.원숭이띠 운세44年生 유혹하는 말에 흔들리지 말고 소신대로 밀고 나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56年生 대인관계운이 하락 중이니 구매해야 하는 물품이 있다면 온라인을 통해 구매해요.68年生 돈을 투자했는데도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친다면 빠르게 다음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80年生 동종업계 사람들의 조언을 받아들이면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92年生 사람을 대할 때 예의 바른 모습을 보이면 귀한 인연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04年生 오늘 합격운이 좋으니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해봐도 좋겠네요.닭띠 운세45年生 준비했던 모든 일이 단순한 착각으로 무너지지 않도록 일정을 꼭 확인해 보세요.57年生 오늘은 말이 많아지면 실수를 하게 되니 되도록 필요한 말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69年生 주변 사람과 사소한 갈등이 생기더라도 절대로 욕설을 사용하지 않도록 해보세요.81年生 목표를 세웠으면 꼼꼼하게 점검하고 확인을 해야 실수를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93年生 같은 직장에 마음을 두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다가가 보는 게 좋아요.05年生 기회가 왔을 때 망설이지 말고 잡아야 성공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어요.개띠 운세46年生 오늘은 사이가 서먹한 친척들에게 먼저 전화하면 운이 저절로 상승하게 된답니다.58年生 계획한 일들이 생각보다 순조롭게 진행되니 희망이 보이고 기쁜 날이 되겠네요.70年生 선택에 대한 책임은 자신 몫이니까 중요한 결정은 신중하게 결정하는 게 좋아요.82年生 뜻밖의 장소에서 우연한 만남을 통해 행운이 상승할 수 있는 하루입니다.94年生 몸이 축 쳐질 수 있으니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06年生 더 많은 것을 얻고 싶다면 남의 말보단 소신대로 밀고 나가는 것이 필요해요.돼지띠 운세47年生 양적으로 많음보다는 질적으로 소수가 되더라도 소신 있게 선택하는 게 중요해요.59年生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잠시 휴식하며 조용히 때를 기다려야 되는 날입니다.71年生 주위 사람의 유혹에 넘어가 안 좋은 평을 들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답니다.83年生 애정운이 좋아서 색다른 매력을 발견하고 다가오는 이성이 있을 수 있네요.95年生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부족한 점을 채우는 등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하루입니다.07年生 자신이 평소 관심이 있던 사람이 당신에게 호감을 표하며 다가오는 날입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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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상반기 마약류 범죄 집중단속 결과 마약류 사범 총 10,316명 검거 1,543명 구속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마약류 대량 압수) 베트남 현지 총책과 공모하여 필로폰, 엑스터시 등 대량의 마약류를 밀반입·판매한 조직원 및 매수자 등 33명 검거(구속 6), ▲(누리 소통망 마약류 유통·투약) 해외에서 마약류를 밀반입한 뒤 다크웹‧해외메신저를 악용한 마약류 유통‧투약사범 312명 검거(구속 10), ▲(클럽 마약류 유통·투약) 전국 클럽·유흥업소 등에서 마약류를 유통한 판매책 및 매수·투약자 등 69명 검거(구속 8), ▲(클럽 마약류 유통·투약) 하와이에서 국내로 밀반입한 마약류를 전국 클럽에 공급한 판매책 및 매수·투약자 등 69명 검거(구속 11) , ▲(마약류 밀반입) 필리핀에서 필로폰을 국내로 밀반입 후 텔레그램 등을 통해 유통한 판매책 및 매수·투약자 총 58명 검거(구속 23) ※ 4명 범죄단체 조직죄 적용 ※ (압수물) 필로폰 2.6kg, 엑스터시 237정 등, ▲(마약류 밀반입) 베트남에서 국내로 마약류를 밀반입 후 텔레그램 등을 통해 국내 유통한 판매책 및 매수·투약자 총 74명 검거(구속 13), ▲(누리 소통망 마약류 유통·투약) 마약류 범죄단체를 조직 후 누리 소통망을 통해 필로폰을 국내 유통한 판매책 및 매수·투약자 등 77명 검거(구속 25), ▲(누리 소통망 마약류 유통·투약) 텔레그램 이용 마약류 판매조직에 고용되어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류를 유통한 운반책 및 매수·투약자 등 100명 검거(구속 20), ▲(기소 전 추징보전 인용) 텔레그램 내 마약류 판매 채널을 운영하면서 마약류 유통한 판매책 및 매수·투약자 등 34명 검거(구속 19명) , 9명 범죄단체조직 혐의 적용. 경찰청이 지난 3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 ‘23년 상반기 마약류 집중단속’결과 마약류 사범 총 10,316명을 검거하고 이 중 1,543명을 구속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집중단속에는 ▲범죄단체 등 조직적 마약류 유통행위, ▲마약류 제조·밀수 등 공급 행위, ▲클럽 및 유흥업소 내 마약류 범죄, ▲인터넷(다크웹)·가상자산 이용 마약류 범죄, 외국인 마약류 범죄, ▲양귀비·대마 밀경 행위 등에 대한 중점단속이 이뤄졌다. 검거 인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6,301명) 대비 63.7% 증가했고, 구속 인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801명) 대비 약 2배 증가하는 양적, 질적 검거성과를 도출했다.또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의 총 검거 인원은 11,629명으로 22년 전체 검거 인원인 12,387명에 육박하여 집중단속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작년 8월 취임 당시‘국민체감 약속 2호’로 마약범죄를 ‘사회의 암세포’로 규정하고, 강력한 집중단속을 추진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두는 과정에 있었지만 지난 4월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던 ‘강남 마약음료 협박사건’을 계기로 다시 한번 마약범죄와의 전면전을 선포하고, 전(全) 기능이 참여하는 합동단속추진단(TF)을 구성하여 마약류 관계기관과의 협업에도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그 결과, 전(全) 기능 간 유기적인 수사 협조, 신속한 정보공유, 강력한 단속체계가 구축되어 수사 효율성이 극대화되는 등 위와 같은 구체적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유형별로는, 마약류 유통의 사전 차단을 위해 제조·밀수·판매 등 공급행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한바, 단속 기간에 공급 사범 3,065명*을 검거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7.2% 증가한 수치로 마약류 공급 원천 차단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단순 투약사범 검거 위주의 단속에서 탈피하고 있는 과정으로 분석된다.연령별로는, 인터넷을 통한 마약류 유통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익숙한 엠제트 세대(10대~30대) 중심으로 마약류 범죄가 확산되는 추세다.특히, 10대의 경우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검거 인원이 213% 증가하였으며, 마약 성분의 다이어트약(펜터민) 구매·재판매 사례가 대부분이나, 최근에는 유통범죄 가담 사례까지 적발되고 있어, 청소년을 상대로 한 예방, 홍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럽 마약류의 경우 클럽·유흥업소 일대 마약류 사범 385명을 검거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78명) 대비 약 5배 증가하여 클럽 등을 중심으로 한 마약류 투약 등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작년까지 코로나로 인해 제한되었던 클럽·유흥업소 등의 출입이 자유로워지면서 마약류 범죄 확산이 우려되었고, 관계기관 합동점검(경찰・지자체 등 8,945명 합동, 클럽 등 12,336개소 점검) 등 대대적으로 단속을 한 것이 검거 인원 증가를 뒷받침했다. 장소별로는 클럽(52.5%), 노래방(27.3%), 유흥업소(16.1%) 순이며, 이들에게 장소를 제공한 범죄장소 제공 업주도 6명을 검거했다.한편, 위와 같이 유흥업소에서의 마약류 사범은 증가 추세인 데 반해 마약류 범죄장소를 제공한 업주에 대한 처벌 규정 외 행정처분 규정이 없어 지난 6. 30. 클럽 등 마약류 범죄장소 제공 영업소에 대한 행정처분 규정을 신설하는 마약류관리법 개정안을 발의(김미애 의원실 협조)했다.인터넷 마약류의 경우 최근 인터넷·누리 소통망을 활용한 마약류 판매·투약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로, 단속기간에 2,137명을 검거하여 지난해 같은 기간(1,523명) 대비 40.3% 증가했다. 이러한 성과는,▲다크웹·가상자산 전문수사팀 운영, ▲가상자산 추적프로그램 활용 등의 수사 기반 시설 구축을 통해 지능화·다변화되고 있는 범죄 수법에 적시성 있게 대응한 결과로 판단된다. 외국인 마약류 사범의 경우, 최근 내국인 출입이 제한되는 외국인 클럽·노래주점 등에서 은밀하게 마약류 유통·투약하는 사례가 다수 적발되는 등 총 1,211명을 검거하였으며(전체 검거 인원의 11.7% 차지,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55.3% 증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양귀비·대마 밀경사범의 경우 양귀비 개화기·대마 수확기에 맞추어 집중단속한 결과 총 2,724명을 검거하고, 180,488주를 압수하였다. 대마의 경우 총 12,304주를 압수하여 전년도 같은 기간(1,223주) 대비 10배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검거 인원은 전년도 같은 기간(1,394명) 대비 2배가량 증가하였고, 압수량 또한 전년도 같은 기간(110,377주) 대비 63.5% 증가했다. 마약류 압수량은 필로폰 52.3kg(전년도 같은 기간(9.7kg) 대비 5.4배↑), 대마 12,304주 (전년 같은 기간(1,223주) 대비 10배↑), 케타민 8.5kg(전년 같은 기간(2.1kg) 대비 4배↑), 엑스터시 6.0kg(전년도 같은 기간(1.8kg) 대비 3.3배↑) 등으로, 수사 과정에서 대량의 마약류를 압수하여 국민 일상으로 침투되는 것을 사전에 선제적으로 차단했다.또한, 범죄수익금 10억 9천만 원을 압수하고, 39억 4천만 원 상당을 기소 전(前) 몰수·추징보전 조치하였다. 특히, 몰수·추징보전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22억 원) 대비 79.1% 증가하는 등 적극적인 범죄수익금 환수를 통해 유통사범들의 자금 원천을 차단함으로써 재범 의지를 꺾는 데 주력하고 있다.마약 관련 112신고는 3.8배 증가(2,258건→8,791건)하여 국민들의 관심과 신고의식이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중 495건은 마약류 사범을 실제 검거(지난해 같은 기간 170건, 2.9배 증가)했다.또한, ‘마약류 광고행위 집중 모니터링 신고 기간’을 지정, 민관 협력단체인 누리캅스를 통해 인터넷상 24,977건의 게시글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삭제·차단 요청했다.(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9.7% 증가)한편, 국외 마약류 범죄 관련 주요 국가들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여 국내로 밀반입되는 마약류 단속을 강화하고 국외 도피 마약사범 검거 및 송환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특히, 최근 중국으로 도피한 「강남 마약음료 협박 사건」의 주범의 은신처를 확인, 중국 공안과 협조하여 신속하게 현지에서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찰은 단속·수사 외에도, ▲학교전담경찰관 등 경찰 인력을 투입하여 총 1,248,563명(9,002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범죄 특별예방 교육, ▲관계기관 간담회, 캠페인, 공익광고, 포스터 등을 활용한 지역별·대상별 홍보 등 맞춤형 예방 활동도 전개했다. 아울러, 마약 근절 릴레이 캠페인 ‘NO EXIT’를 통해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관계, 의료·교육계, 연예·스포츠계 등 유명인뿐만 아니라, 5천 명 이상의 시민이 동참하여 마약류 근절 및 예방에 있어 선한 영향력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경찰청은,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 상반기 집중단속 종료와 동시에 하반기 집중단속(8월~11월)을 곧바로 이어서 실시, 연중 상시 강력 단속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며 단속뿐만 아니라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예방 및 치료·재활에도 집중하여, 마약류 범죄가 우리 사회에서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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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에게 속아 술 판매한 소상공인 행정 처분 면제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청소년이 신분증을 위조·변조 또는 도용한 채 속아서 술과 담배를 팔 경우 소상공인에 대한 행정처분 면제가 추진된다.정부는 영업자가 CCTV 또는 제삼자의 진술 등을 통해 영업자가 청소년의 신분증을 확인한 사실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경우, 행정처분을 면제하고, 청소년 주류 제공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시 처분기준도 대폭 완화(영업정지 2개월→7일)하도록 법령을 정비할 계획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8일 개최된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상 민생토론회에서 제기된 청소년에게 속아 주류를 판매한 영업자에게 과도한 책임을 묻는 음식점 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처분 면제 등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식약처와 중기부는 긴밀하게 협의하여, 지자체에 공문을 보내 음식점에서 청소년 대상 주류 제공행위를 적발한 경우 객관적 사실(청소년의 가짜 신분증 제시 여부, 영업자가 신분증 확인 의무를 충실히 이행했는지 여부 등)을 충분히 조사한 후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및 고발 여부를 신중히 결정하도록 요청했다.다만, 법령 개정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여 ‘적극 행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심의가 의결되면 행정처분 면제 조처를 우선 시행할 계획이다.중기부는 주류제공 이외에도 담배, 숙박 분야 등 유사 행정처분을 포함하여, 여성가족부, 식약처,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등과 함께 법령 개정을 위한 협의체를 조속히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광역지자체의 행정처분 담당관들을 포함한 실무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번 선량한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 개선 취지 및 방향을 공유하고 지자체의 즉각적이고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유도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이날 민생토론회 현장에 참석한 소상공인은 이러한 정부의 방침 및 조치에 대해 “수십 년간 소상공인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었던 고질적인 규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희망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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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응천 문화재청장’ 대전 수운교 용호당, 김정선생묘소일원 문화유산 응급조치 현장 점검
[대전인터넷신문=세종/이향순 기자]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7월 28일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주변부 담장과 기와(적새, 망와 등) 일부가 붕괴되거나 탈락하는 등의 피해를 입은 ‘대전 수운교 용호당’(국가등록문화재)과 ‘김정선생묘소일원’(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에서 문화재돌봄사업의 하나로 진행 중인 대전지역문화재돌봄센터의 문화유산 응급조치 현황을 점검했다. 문화재 돌봄사업은 17개 광역시도 국가유산에 대한 주기적인 사전점검(모니터링)과 일상 관리, 경미한 수리 활동을 통해 사전에 국가유산 훼손을 방지하고, 사후에 발생하는 보수정비 부담을 줄이며 보수 주기도 연장시키는 상시 ․ 예방적인 국가유산관리 체계다. 이번 집중호우와 같이 재해가 발생한 경우, 국가유산 및 주변지역에 대한 긴급조사와 응급조치도 시행한다. 법령에 따른 ‘경미한 수리’ 범위 내에서 담장수리와 탈락한 기와를 정리하는 기와고르기 등의 응급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 현장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을 비롯한 문화재청과 중앙돌봄센터, 대전지역돌봄센터, 대전시 관계자 등이 방문해 응급조치 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관리 방안을 점검했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로 10개 시도의 14개 지역문화재돌봄센터에서는 1,442개의 국가유산(국가지정(등록),시도지정(등록),비지정유산 포함)에 대하여 긴급점검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 배수로 정비, 유실된 토사 정리, 우장막 설치 등의 응급조치와, ▲ 탈락한 기와 고르기, 손상된 담장 보수, 창호지·벽지 도배 등의 경미한 수리를 순차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재돌봄사업은 긴급보수비나 보수정비예산을 지원 받기 어려운 시도지정 및 비지정유산에 대해서도 돌봄활동을 지원하기 때문에 이번 집중호우로 국가유산에 발생한 각종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추후 포괄적인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17개 광역시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국가유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상시 예방관리뿐 아니라 재해 발생 시 신속한 조사와 응급복구를 진행하여 국가유산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호 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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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조치원복숭아축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불볕더위도 조치원복숭아축제 열기를 이기지 못했다. 토요일 조치원복숭아축제가 열리는 조치원 종합운동자에는 시민 수만명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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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인터넷서점‧입시학원을 해킹, 전자책‧강의 동영상을 무단 취득, 공갈 협박한 피의자 검거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유명 인터넷서점, 입시학원을 해킹하고 전자책, 강의 동영상 등을 무단 유포하겠다고 업체를 대상으로 금품을 요구한 공갈 피의자가 구속됐다.특히, 16세 청소년을 포함한 일당 3명은 2023년 5월 16일경 인터넷 메신저의 공개 대화방을 이용해 인터넷서점의 정보통신망에서 무단 취득한 전자책 5천 권을 유포하며, 피해 업체를 대상으로 ‘비트코인 100비티시(당시 시세 기준 약 36억 원)를 지급하지 않으면 이미 무단 취득한 100만 권을 모두 유포하겠다.’라고 협박하여 약 8,600만 원을 갈취했으며 이에 가담한 공범 2명도 검거했다.피의자 A(16세, 해킹 및 공갈, 23년 9월 19일 송치)는 이를 위해 2023년 5월경 피해 업체 정보통신망의 취약점을 이용하여 전자책 72만여 권의 디알엠(DRM)을 해제할 수 있는 ‘복호화 키’를 무단 취득하였고, 그중 전자책 5천 권은 공갈 당시 디알엠을 해제하여 유포한 것으로 확인됐고 2022년 11월경에는 이와 유사한 방법으로 다른 인터넷서점의 정보통신망에서 143만여 권의‘복호화 키’를 무단 취득하였고(공갈은 없었음) 2023년 7월 9일에는 유명 입시학원 2곳의 강의 동영상 약 700개의 디알엠을 복호화 키로 해제하여 유포한 뒤 해당 입시학원을 협박하며 비트코인 5비티시(당시 시세 기준 약 1억 8천만 원)를 요구한 혐의도 받고 있다.이처럼 피의자 A가 위 4개 피해 업체로부터 무단 취득한 전자책과 강의 동영상은 판매단가 기준, 합계 약 203억 원으로 파악됐다.피의자 A는 평소 디알엠 해제 방법에 관심을 두던 중 피해 업체의 보안상 허점을 알게 되었고, 다량의 전자책 암호를 해제하기 위해 자동화된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할 정도의 프로그래밍 실력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범행 과정에서 △ 인터넷 메신저를 이용해 협박하고, △ 공갈 금액으로 가상자산을 요구하였으며, △ 인터넷 이용 시 가상사설망(VPN)을 이용해 아이피(IP) 주소를 세탁하는 등 추적의 난도가 높은 수단만을 사용하는 치밀함을 보였다.경찰은 피의자 A가 개인용 컴퓨터와 클라우드에 보관 중이던 본건 전자책 ‘복호화 키’를 전량 회수하였고, 공갈 당시 유포된 전자책 5천 권과 강의 동영상 약 700개 이외 추가 유포된 자료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더불어 공갈 당시 유포된 전자책이 텔레그램 및 공동체 사이트를 통해 유통되는지를 관찰하고 있으며, 불법적인 배포 행위를 발견하면 적극 추적‧검거함과 동시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삭제‧차단 조치할 계획이다.경찰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수사 초기 공동 분석하여 공격방식, 취약점을 규명하였고, 수사를 통해 파악한 디알엠의 보안상 문제점을 피해 업체에 공유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저작권보호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전자출판협회 등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여 추가적인 피해 방지를 위해 조속히 표준화된 전자책 보안 기술을 개발할 것을 권고했다.아울러, 인터넷에 게시된 불법 저작물을 내려받는 행위와 이를 제삼자에게 배포하는 행위는 저작권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으며, 민사상 손해배상책임을 질 수도 있으므로 불법 저작물을 함부로 내려받거나, 배포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경찰은 “앞으로도 전자적 저작물 유통 생태계의 존재 자체를 위협하는 범죄에 대해 관계기관과 함께 협업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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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도심 사각지대에 자리 잡은 공장에서 분진 무단배출…. 법의 사각지대로 주민 신고에만 의지해야…
[대전인터넷신문=공주/최대열기자] 세종시 하봉리와 인접한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 소재 돼지 사료 제조업체에서 미강(쌀 속껍질)을 환풍기를 통해 무단 배출한 혐의로 공주시로부터 경고와 함께 과태료 부과 명령을 받았다.공주시에 따르면 이 업체는 미강을 처음 사용하면서 환풍기를 통해 무단으로 배출하면서 인근 나무에 미강 분진이 노랗게 쌓이는 등 인근 주민들의 불안을 가증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공주시는 1차 경고와 함께 과태료를 부과했고 업체 관계자는 미강을 사용하지도 않을 것이며 앞으로 환풍기를 통한 불법 배출은 절대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았지만, 주민불안은 쉽게 사그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한편, 인근 주민들은 주민 신고에만 의지하지 말고 위반 이력 업체에 대한 불시 점검으로 주민불안을 해소시켜 달라고 공주시에 요구하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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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군구 새마을협의회 대전에서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가 31일 오후 2시 유성구 유성호텔에서 2023년 전국 중앙 및 시도·시군구 새마을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김종복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과 양용모 대전시 새마을회장 등 전국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특강, 원탁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새마을 전국협의회장단은 이번 워크숍에서 “우리 지역 새마을협의회 이거 하나는 꼭 해보자!”라는 주제로 원탁 토의를 진행, 새마을 운동의 발전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김종복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은“대한민국의 중심, 일류 경제도시를 지향하는 대전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전국 협의회장님들의 지혜를 모아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더욱 발전하는 새마을지도협의회를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인사를 전했다.이어 양용모 대전시 새마을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님들은 조국 근대화의 첨병으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건설에 초석을 다지는 역할을 해주셨다”라면서 “교통의 중심, 과학의 도시 대전에서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지도자협의회의 조직발전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이택구 행정부시장은 “새마을을 운동은 6.25 전쟁 이후 세계 최빈국 중 하나였던 우리나라가 세계 경제강국의 반열에 오르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라면서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 보전, 지구촌 공동번영 구현을 위해 새마을 운동이 앞으로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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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량사업비 요구'·'러브샷' 주장 '악의적 프레임'…상 의장 "실추된 명예 회복돼야"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세종시와 세종시의회간 조례안 등을 둘러싸고 팽팽한 기싸움이 지속되고 있다. 26일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은 이준배 경제부시장 등이 주장한 '재량사업비 요구'와 '여종업원과의 러브샷' 등 폭로에 반박하고 나섰다. 이날 상 의장은 입장문을 통해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피해가 야기되고 있다”며 “이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고, 사실 전달을 통해 실추된 민주당과 개인의 명예가 회복돼야 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달 23일 국민의힘 소속 이준배 경제부시장 등이 기자회견 자리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조례안 통과를 대가로 재량사업비를 요구했다'는 것과 '작년 8월 상병헌 의장이 일식집 여종업원과 러브샷을 하는 추태를 부렸다'는 등 사실과 다른 내용을 폭로라고 밝히며 불거졌다.상 의장은 "사실과 다른 폭로 이후 관련 내용이 확대 재생산되고, 일파만파 퍼지면서 더불어민주당과 상의장 개인의 명예가 심하게 훼손됐고, 상당한 시일이 지난 지금도 잘못된 내용이 회자하고 있다며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재량사업비 요구'와 관련해 지난달 22일 행정부시장이 의장실로 찾아와 세종시장의 친서와 함께 3가지 요구내용을 전달한 사항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이를 수용할 수 없는 사유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한 후 부시장을 돌려보냈다"면서 "이후 김광운, 여미전, 김영현 의원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시장의 제안을 거절한 사유에 대해 설명한 후 별도로 사담을 나누며 잠시 나온 말"이라며 사담에서 오간 말을 마치 조례 통과에 대한 대가처럼 요구했다는 억측은 확대해석을 넘어서 '악의적 프레임을 씌운 것'이라고 비판했다.또한 종업원과 러브샷 논란에 대해 "지난해 8월 24일 세종시의원들이 국회 연수 후 가진 만찬 자리에서의 음식점 사장이 시의원들이 방문했다는 소식을 듣고 만찬 자리에 방문했고, 여사장이 인사겸 건배사를 하며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스스로 팔을 끼운 것인데, 이를 마치 성희롱이 있었던 것처럼 호도하는 것은 정말 악의적"이라며 "단지 음식점 사장의 성별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사회적 문제인 것처럼 지적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꼬집었다.상 의장은 "세종시의회와 세종시청은 시민과 시를 위해 상생하고 화합해야 하는 존재인데, 정작 해결해야 할 현안은 잊은 채 개인적 앙심으로 손짓하나, 말 한마디를 물고 늘어지는 것은 성숙한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다"라면서 "오늘 이 계기를 통해 하루빨리 민주당과 개인의 실추된 명예를 되찾고 본래의 위치로 돌아가 세종시를 위해 힘쓰고 싶다"고 강조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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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도시숲·가로수 실효성 있는 관리방안 모색…"탄소중립 도시숲 조성사업 추진"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은 3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방자치단체, 국립산림과학원 등 18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탄소중립 도시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도시숲·가로수의 적절한 조성과 관리를 통해 탄소흡수량을 높이고 도시 경관개선을 위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사후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가로수 계획수립, 조성·관리 기준 및 심의·절차 강화로 잘못된 가로수 가지치기로 인한 국민적 우려를 해소하고, 도시숲 내 녹지공간을 확대하여 미세먼지 저감, 열섬완화 등 생활권 환경 개선을 위한 기관별 이행사항을 논의했다.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실효성있는 도시숲·가로수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겠다” 라며, “도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시숲의 품질을 높이는 신규사업 발굴에 각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 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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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야간·휴일에도 진료 가능한 어린이 병원 지정…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 지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에 야간과 휴일에도 외래진료가 가능한 소아 병원이 오는 8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아름동에 있는 ‘웰키즈 소아청소년과의원’을 세종시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경증환자가 야간·휴일에도 응급실이 아닌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 시·도 지정 의료기관이다.세종시 최초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웰키즈 소아청소년과의원은 오는 내달 1일부터 2025년 7월 31일까지 향후 2년간 진료 시간을 연장해 주7일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진료 시간은 평일 8시부터 23시까지,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9시부터 21시까지다. 이와 함께 시는 웰키즈 소아청소년과의원 인근에 있는 아람약국을 협력약국으로 지정, 야간·휴일에 달빛어린이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후 아람약국에서 약을 조제 받을 수 있도록 했다.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으로 소아 경증환자 수용 개선은 물론, 응급실 과밀화 해소, 외래진료를 통한 의료비 부담 경감이 기대된다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소아 인구비율이 높은 세종시 특성에 맞춰 앞으로도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확대 등 소아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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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의 달 세종시 기념행사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5월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가 11일 오후 1시부터 아름동 복합커뮤니센터 일원에서 개최됐다.이날 기념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강준현 국회의원, 김충식 부의장, 박란희 부의장, 손현옥 시의원, 안신일 시의원, 최원석 시의원을 비롯 많은 시민과 청소년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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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의 달 비전 선포식 가족센터 자화자찬 잔치로 전락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언제나 든든한 가족, 함께만드는세상’ 가정의 달 비전 선포식이 11일 오전 10, 새롬 종합복지센터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오늘 비전 선포식은 세종 빛깔합창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청소년 및 유공자 표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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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 ‘1사 1촌 농가 일손 돕기’ 실시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지난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1사 1촌 자매결연마을 일손 돕기 봉사를 실시했다.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2018년부터 세종시 연동면 3개 마을(명학2리, 응암1리, 송용1리)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 상생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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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공립 한뜰린어린이집,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육진흥원 평가인증 ‘A등급’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국공립 한뜰린어린이집이 지난 8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육진흥원 어린이집 평가인증에서 최고 점수인 A등급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한국보육진흥원 평가는 ▲보육 과정과 상호작용 ▲보육환경 및 운영관리 ▲건강·안전 ▲교직원 관리 등 4개 영역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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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간담회
-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10일 옛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답례품 공급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2023년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내용과 2023년 모금 현황 및 향후 전망 등을 안내하고 모금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시행 2년 차...